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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식재한 하우스 해풍 복숭아, 수확 한창인 청년 파프리카 농가 방문
김준성 군수는 지난 17일, 복숭아와 파프리카 수확농장을 방문해 농가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산면 신성리에 위치한 파프리카 농장에 방문해 함께 수확하고 선별하며 농가를 격려했으며, 올해 첫 식재한 하우스 복숭아 농장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영광군은 올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복숭아 품종을 하우스에 식재해 2ha의 단지를 조성했으며,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2025년까지 10ha의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신규 소득작목인 하우스 복숭아는 생산시군이 많지 않아 영광에서 시장선점이 가능하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서 수확 시 당도 높은 과실을 수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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