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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담근 고추장

기사입력 2021.11.26 13:59 | 조회수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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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읍 나눔냉장고 고추장 기부

    3.영광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만든 고추장을 영과읍 나눔냉장고에 기부하였다..jpg

    영광초등학교은 지난 25일 영광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고추장 150개(500g)를 영광읍 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고추장은 영광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을 길러주기 위한 영양교육과 체험학습 활동에서 만든 것으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오종운 읍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 나눔냉장고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고 기부물품은 주위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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