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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백수~ 군서 간 지방도 위험구간 개선 주민설명회

기사입력 2021.12.10 14:50 | 조회수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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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석 도의원 총사업비 80억 원 확보에 총력 기울일 터

    전라남도가 지난 10일 백수읍사무소에서 ‘백수~ 군서 간 지방도 위험구간 개선’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과 전라남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방도 805호선 백수읍 양성리에서 군서면 만곡리까지 구간 내 시거가 불량하거나 굴곡이 심한 곳을 개선하는 실시설계 안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거가 불량해 항상 사고위험이 상존했던 백수 농협 앞 사거리를 회전교차로로 반영하는 등 교차로 3개소, 도로 선형개선 2개소가 반영됐다.

    이번 사업은 이장석 도의원이 김영록 도지사에게 지속적인 건의 끝에 추진하게 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이장석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뜻이 모여져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이 지역은 일 10,000대 이상의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구간으로 이번 위험구간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낮아지고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를 거쳐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백수~군서 간 지방도 위험구간 개선사업’은 총 2.8km 구간으로 내년 초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까지 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8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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