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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용품, 이것만은 지키자.

기사입력 2021.12.13 09:33 | 조회수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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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경 최성천.jpg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경 최성천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용품을 찾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난방용품을 사용하는데 자칫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화재나 감전과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첫째, 난방용품은 먼지로 인해 스파크가 일어나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무엇보다도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둘째, 핫팩을 사용할 경우 맨살에 장시간 사용하면 저온 화상에 걸릴 수 있으니 사용 시 옷 위에 부착하거나 장갑을 착용해야 화상에 대비할 수 있다.

    셋째, 전기매트는 장시간 사용하면 핫팩과 마찬가지로 저온 화상에 걸릴 수 있으니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거나 얇은 이불을 깔아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넷째, 전기 히터 및 전기난로는 반드시 벽과 20~30cm 정도의 여유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하면 1~2시간 사용했을 시 10분 정도는 식혀두고 다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제품 구매 시 제품의 안전마크인 ‘KC’마크를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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