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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150장, 티매트 100개
하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사)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는 지난 10일 직접 만든 제작 물품인 손수건 150장, 티매트 100개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하누리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는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적장애인의 여가선용을 위한 수공예프로그램인 ‘수작(手作)부리기 좋은날’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손수건과 티매트를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성숙 센터장은 “서툴지만 즐겁게 배우면서 제작 기술을 익혔고 세련된 생산품을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는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하누리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 장애인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어 주신 손수건과 티매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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