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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개최한 ‘2021년 드림스타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29개 드림스타트에서 각 시·도를 통해 추천된 82곳 가운데 23곳이 참여했으며 3개 분야(자원개발 및 연계협력,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젼) 총 9편(최우수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3편)의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영광군은 통합사례관리자 중 현♡이의 1,825일간의 성장일기라는 주제로 가족의 일상생활을 상황극으로 표현해 심사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슈퍼비젼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학습 격차를 줄여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0세(임산부)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더불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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