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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야구소프트볼협회는 코로나19 연계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공무원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무료커피 트럭’ 행사를 운영했다.
보건소와 군청을 찾아 주차장에 커피 트럭을 설치하고 커피 1,000잔을 무료로 나누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과 군민들의 마음 위로했다. 영광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기여하기 위해 방법을 생각하던 중에 이번 행사를 운영했다.
최영민 영광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가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이웃들의 삶이 더욱 따뜻해지길 바라고 하루빨리 의료진분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커피 한잔으로 행복한 기분을 느꼈다”며, “군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새해에는 더욱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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