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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영광, 활기찬 영광 만들기’ 앞장서
영광공오회는 지난 28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영광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광공오회는 영광에서 2005년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 친목도모와 함께 지역봉사활동을 위해 뜻을 정하고 모인 청년친목단체로서 청년들이 고향을 지키고 농업과 택배업, 건설업, 한빛원자력본부 회사원, 부모님의 가업을 이은 굴비판매업, 식당운영 등을 통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민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은 회원들이 이웃사랑과 지역봉사를 위한 마음으로 이뤄졌다”며, “젊은이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발전과 함께 우리고장을 ‘젊은 고장, 활기찬 고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기탁을 통해 젊은 청년들의 힘을 느낄 수 있어서 기쁘고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영광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영광나눔냉장고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따뜻한 선물이 되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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