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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 기탁
군서면 가사리 영남교회는 지난 4일 군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교회는 1981년도에 군서면 가사리에 세워졌으며 100여 명의 신도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크고 작은 선행을 베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홍기 목사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군서면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김홍기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분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더불어 사는 군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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