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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50박스 기탁
영광터미널시장상인회는 지난 10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영광군에 라면 5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광터미널시장상인회는 2011년 본격적인 체계를 갖추고 시장발전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현재 8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한 식사대접을 하는 등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과 어르신 섬김 실천으로 회원단합을 공고히 하고 있다.
조성준 회장은 “이번 라면 기탁은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라면을 구매해 기탁하게 됐다”며, “영광터미널상인회는 앞으로도 이웃과의 나눔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영광터미널시장은 영광의 첫 관문이고 얼굴이므로 영광의 첫인상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영업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추운 날씨로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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