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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지난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CEO상’ 시상식에서 지역성장경영분야 CEO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상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창조와 혁신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고경영자(CEO)에게 수여되었으며 김준성 군수는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경영 윤리, 이미지 제고, 중장기 경영 추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인정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 7월 영광군수로 취임한 김준성 군수는 그동안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과 미래전략산업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인허가 원스톱 행정 서비스 등을 통해 2017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분’ 대상과 4년 연속 전라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역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 육성을 위해 떡산업 육성팀을 신설하여 품질관리 및 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고 2017년 5월 6년 만에 지리적 표시제를 등록하여,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경제기반 구축을 통한 인구늘리기, 일자리 창출 등 전남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영광군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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