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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계절이 사는 집”

기사입력 2017.06.01 14:11 | 조회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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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10대 브랜드쌀“ 선정

    영광군은 영광군 브랜드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2017년 전남쌀을 대표하는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3월부터 5월까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등 7개 전문분석기관에서 분야별로 식미평가, 품종혼합율, 외관상 품위, 중금속오염도 및 잔류농약 검사와 서류․현장평가를 실시하여 10대 브랜드쌀을 선정하였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영광군 대표브랜드 쌀로 2005년부터 8회에 걸쳐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되었으며, 매년 수확기 철저히 관리되는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와 품종 혼합률을 낮추기 위한 브랜드쌀 격리 저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수발아 등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품위 관리로 전남 대표 브랜드쌀로 선정되어 영광쌀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생산에서 저장․유통까지 관리되는 브랜드쌀 생산단지 관리 등으로 영광쌀이 최고의 대표 브랜드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전국최초로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벼를 전량 매입하여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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