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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최용 회장 취임

기사입력 2022.03.11 14:38 | 조회수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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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보존회는 이번 2021년 정기총회인 대통합 큰잔치에서 최용 회장을 선출했다.  

    최용 회장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전)우도농악보존회 회장, 전)우도농악전수관 관장, 전남과학대학교 외래교수를 거쳐 우도농악전승교수, 24반무예경당협회 회장, 이재명대통령 문화강국 특보단 전남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장에는 김용식, 문한준 전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선출됐다.   

    우도농악보존회는 지난 2021년 6월 우도농악보존회, 문한준우도농악보존회, 우도농악담양보존회가 대통합을 이루어 우도농악보존회로 하나가 되었다. 

    현재 우도농악을 하는 가족은 보존회와 8개 지부 회원 250명과 영광군 11개 읍면농악대연합회 회원 300명, 영광군 우도농악전승학교 2개교 학생 50명으로 600여 명에 이른다.  

    ◆취임인사

    우도농악은 전통무형문화재에 그치지 않고 농악콘서트, 삼현육각콘서트, K-pop장구, 그리고  영광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e-모빌리티 사물놀이 등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공연 작품을 창작해 왔다. 

    또한 20년이 넘게 노르웨이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과 해외문화교류를 해오고 있다.

    나는 600여 명이 넘는 우도농악 가족과 함께 이를 더욱 발전 시키며, 우리 고장 영광의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할 것이다.

    활동계획

    영광군 11개 읍·면 농악단체와 농악대회 발전, 영광마을굿 축제를 지역공동체 근간을 튼튼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게 한다.

    그리고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우도농악전수관을 기반으로 하여, 국악 공연과 교육을 활성화하고, 영광에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마스터십과 같은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우리 고장이 인류무형문화 유산의 메카가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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