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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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대흥반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법성면(박삼성 면장)은 지난 13일 법성포에 위치한 대흥반점(대표 김광호)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법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흥반점은 꾸준하게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성금 기탁 외에도 매월 휴무일(목요일)에는 장애인 시설에 지속적인 후원금과 음식 나눔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광호 대표는 “연말 기부행렬에 동참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박삼성 면장은 “항상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주시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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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의 ‘혁신의 길’…17일 장성서 출판기념회 개최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박노원의 ‘혁신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저서 ‘혁신의 길’은 박 부대변인의 ‘기초단체·지방자치단체·행정안전부·청와대’에서 근무한 수십 년의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정계 입문 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과 이재명 당대표 동조단식 등 혁신적인 정치행보 및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의 미래에 대한 제언을 담은 책이다. 이날 열리는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의 씽크탱크 민주연구원 박진영 부원장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에 도전한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윤석열 정권 폭주 저지 및 민생 회복을 위해 박 부대변인과 함께 이재명 당대표 동조 단식투쟁 광주·전남 동료인 정진욱 이재명 당대표 특보, 최영호 전 남구청장, 김명선 민주당 정책 부의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청와대 행정관까지 역임하고 이후 고위 공무원직이 보장되는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험난한 지역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와 정치적 신념, 전남의 미래 비전 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밝힐 계획이다. 내년 담양·함평·영광·장성을 지역구로 총선에 출마를 준비 중인 박노원 부대변인은 제8회 지방고등고시 합격 후 기초단체, 행정안전부,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낸 정책전문가로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자치분권위원장 겸 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기본사회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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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영광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영광군은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영광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평생교육은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실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조사 분야는 군민평생교육, 읍ㆍ면 행복학습센터, 성인문해교육 분야이며, 조사 내용은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 평생교육 참여 경험, 평생교육 희망 분야 및 내용, 평생교육 이용에 대한 만족도 등이다. 수요조사는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조사는 영광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장 조사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중ㆍ장년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예술, 인문ㆍ교양, 자격증 등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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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일(화)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및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영광읍 남천리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읍 남천리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추진내용 보고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천사거리부터 중앙로 연결구간 도로의 통행체계 및 보행환경 개선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보행환경 개선의 주요 내용 중 주차 문제 해결방안과 일방통행과 양방통행 중 주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시행 효과에 대한 안전성, 편리・쾌적성, 치안・보안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다시 한번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구도심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로 환경을 개선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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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영광부군수, 수산물 가공·유통업체 찾아 관계자 격려김정섭 영광부군수는 지난 12일 관내 수산물 가공·유통업체 3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안사업 건의 등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내 461개의 굴비 가공·유통업체가 이끌어가는 굴비산업은 영광군 수산분야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참조기 등 수산물의 어획량 감소와 수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인해 관내 수산업 전반이 정체되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영광군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 판로개척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관내 수산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 중 수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보조사업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가정 간편 수산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업발전을 위한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관내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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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청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청년공동체는 지난 5월 모집하여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내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10팀을 선발, 6월에 출범식을 가진 뒤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간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6개월간의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식전공연(청년음악회 팀), 우수공동체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각 팀의 주요 활동성과 내용을 발표 후 우수공동체 4팀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공동체로 선발된‘모다지다’는 「2023년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의 영광군 우수공동체로 추천된다. 처음 5명으로 시작된 ‘모다지다’ 청년공동체는 세대간의 어울림, 자연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현재 38명의 공동체로 확대되었으며, 자신들의 기획한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노력을 펼쳤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청년들이 지역을 함께 살리기 위해 연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준 이야기를 듣게 되어 오늘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년활동과 지역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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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 춤 페스티벌모국(母國)의 우수한 춤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에 대한 자긍심과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돕고자 개최하는 ‘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영광군가족센터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 및 영광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경연에는, 영광군민과 타지에서 함께한 축제참가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관람석을 채운 가운데 열화와 같은 호응을 보여줬다. 2019년 제8회 대회 개최 후 코로나의 세계적 유행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제9회 대회는 경남 ‘거제시가족센터팀’ 등 전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주여성들의 화려한 전통의상과 수준 높은 춤사위가 어우러지면서 모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문화가족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경연에서는 베트남의 전통춤인 “민속 모자춤”을 열연한 부산광역시 사하구가족센터의 ‘꿈꾸는 아오자이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아 여가부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은 “압살라 크메이앙코르”를 열연한 전북 임실군가족센터의‘임실캄뷰걸팀’이 차지해 전남도지사상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 영광군수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은상에는 몽골 전통 생활춤을 선보인 울산광역시의‘외국인주민지원센터팀’이, 100만원의 상금과 한다협중앙회장상이 주어지는 동상에는 전남‘화순군가족센터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광군가족센터에 격려의 인사와 함께 “다문화가족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모국춤 경연을 통해 전국에서 오신 여러분들이 영광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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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 영광군 전국 우수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농업인 교육훈련분야 평가는 농업인 교육훈련 실적, 지자체의 노력 및 창의적 업무추진 등 14개 지표에 대해 심사하였으며, 전국 166개 지방농촌진흥기관 중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였다. 특히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총 3,846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8개 과정의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업인 교육은 필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맞추어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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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도로 제설작업 준비 점검영광군 강종만 군수는 12일 오전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도로정비자재창고를 방문해 제설작업 준비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날 영광군수는 제설덤프, 살포기, 굴삭기 등 제설장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친환경고상제 및 액상제 등 제설자재 비축 현황을 확인했다. 금년 제설장비는 15톤 덤프트럭 6대 및 1톤 트럭 1대, 읍면별 트랙터 76대 등 예년보다 대수를 늘려 준비하였고, 제설자재는 친환경 고상제 1910톤, 액상제 9만리터 등 동절기(23. 12.~24. 2.) 필요 자재량 대비 90%를 미리 확보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겨울철 대설예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며, 특히 폭설에 대비하여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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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 ‘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3년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및 경관숲·소득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한 우수 단체 및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정책 중 조성분야 · 관리분야 · 정책참여 총 3개 분야 9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영광군 전역의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상사화를 식재하고, 지역민과 함께 읍·면별 꽃동산 및 꽃길을 조성하여 ‘나무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과 자발적인 도민참여 확대로 공원처럼 아름다운 전남 실현에 앞장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군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숲 조성·관리에 함께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숲 확대 조성으로 위대한 영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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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장, 지방소멸대응기금제도 개선 촉구강필구 의장(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지난 12일 전남 화순에서 개최한 제287회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와 13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회의에서 강필구 회장은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제도를 도입하고 매년 1조씩 10년간 지원하고 있으나, 지역 간 기금 배분 격차가 최대 80억 원으로 과열 경쟁을 조장하고 있어 지방정부가 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안정적인 재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12일 전남의장협의회 회의에 앞서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재원을 광역자치단체에서 50% 이상 자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며 외국인력 유치를 위한 광역비자 도입, 지방대학 지원 등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이날 전남의장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 방안 개선 촉구 성명서’, ‘곡성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유치 및 경정장 허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어서 13일 대한민국의장협의회 회의에서는 채택된 결의안 등을 중앙정부 및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의견이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필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건의해 나갈 계획이며, 지방분권의 완성과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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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JC, 2024년도 운영효율화를 위한 공청회 및 임원연수영광청년회의소(회장 김홍재)는 지난 9~10일 화순에서 2024년도 운영효율화를 위한 공청회 및 임원연수를 금호 화순 리조트에서 진행했다. 김홍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이종덕 직전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들과 각 사업분과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열띈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공청회는 2024년도 영광JC 예산 편성계획(안)을 8개의 상임위원회와 8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누의 각 분과별로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내년 1월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5·18기념 박관현 열사 추모비 참배, 우리말 바로알기 쓰기 한글날 가족한마당, 영광 관내어린이 회장단 평화통일 염원 견학, 영광JC와 함께 하는 헌혈행사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4년도 한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홍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책임을 다하는 청년리더들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문제에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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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 중심 지방시대를 위한 강연 개최영광군은 지난 7일 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마을이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분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자치분권 2.0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분권 전문가 이기표 교수는 “진정한 지방자치·지방분권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 역대 균형발전 정책과 한계를 언급하며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강조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자치분권 2.0시대의 성공 여부는 지역의 주체인 군민에게 달려있다”라며 “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에는 영광형 마을 만들기 현장컨설팅,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주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염산면에 신규 주민자치센터를 확대·설치하고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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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호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개소식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월 8일 군서면 만곡리 일원에 있는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농업시설을 임대하여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운영경험, 기술 등 영농창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임대농장은 규모 1,278㎡의 연동형 스마트온실 1동으로 조성했으며, 작년 4월 착공하여 올해 2월에 준공을 완료하였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며, 현재는 1명의 청년농업인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임대농장에서는 9월에 딸기를 정식하여 재배중에 있으며, 개소식 당일인 12월 8일에 첫 수확한 딸기를 시식하고, 농장운영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시설재배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대농장 운영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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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영광군, 주소갖기’ 운동 동참 협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영광소방서를 방문하여 ‘영광군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와 주소 갖기 운동’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 군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내 순환근무를 하는 소방관의 직업 특성상 관내 전입이 어려울 수 있지만, 영광군민으로서 지역사회에 함께 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며 인구늘리기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영광군 인구시책 설명 후 소방서장(서장 이관섭)과 소방공무원들은 영광군 인구시책 등에 깊은 관심과 인구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영광군 인구늘리기 동참의 뜻을 전했다. 영광군 인구는 2023년 11월 말 51,840명으로, 올 한해 출생아 수(351명)보다 사망자 수(713명)가 훨씬 초월하여 자연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으나, 전출자 수(4,141명) 대비 전입자 수(4,155명)는 증가했다. 영광군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와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체계적인 인구소멸 극복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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