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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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복지의 중심으로”… 영광군, 생활밀착형 모델 제시지난 9월 27일 영광군 군서면복지회관에서 열린 ‘제2회 영광 미래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혜영농촌미래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영광의 무한행복, 복지를 말하다’를 주제로,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김혜영 이사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내 삶을 돌보는 복지’에 발맞춰, 영광군에 맞는 정책을 고민하고자 전문가들을 초청했다”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기조 발제를 맡은 김성진 비전원격평생교육원 교수는 “영광군은 삶의 질 지표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나, 국가 전체 복지 수준은 OECD 38개국 중 33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마을복지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일본 농촌지역 운영조직(RMO) 사례와 행정안전부의 마을복지계획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기존 공간에 대한 실태조사와 정비를 통해 표준형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며, 지역 복지기관과 읍면 커뮤니티센터, 마을복지관 간 연계 체계 구축과 마을형 기본소득, 마을푸드 시스템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햇빛소득마을’ 사업과의 연계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최성헌 서영대 교수는 진천군, 창녕군, 완주군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복지 거점으로 활용하면 만성질환 관리율이 15% 향상되고, 우울감 지수는 20% 낮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선기 사회경제연구원 이사는 영광의 동락점빵사회적협동조합, 곡성의 함께마을사회적협동조합, 홍성의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사례로 들며,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영광형 복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웅수 한일장신대 교수는 청소년 중심 마을복지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완주군 어린이의회가 제안한 ‘낮은 옷걸이 공공화장실’, ‘이웃사촌 빨래터’ 사업, 독일의 청소년 자치 활동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 주도형 복지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군민은 “현재 복지시설은 접근이 어렵지만, 마을 단위 복지관이라면 훨씬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대안들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영농촌미래연구소는 “앞으로도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포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어린이책 스토리텔러 지도사반 수강생 모집 공고어린이책 스토리텔러 지도사반의 수강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1. 교육일시: 2025. 10. 27.∼11. 20.(매주 월, 목) 14:00∼18:00(2시간씩 8회) 2. 교육장소: 영광군립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 3. 교육내용: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의 그림책 활용 전문성 함양을 위한 그림책 읽기 지도법 코치 4. 모집대상: 영광군민 20명 5. 모집기간: 2025. 9. 30.~10. 22. 18:00까지 6. 수 강 료: 무료(자격증 응시료 및 발급비 학습자 부담(선입금원칙)) 7. 접수방법: 방문접수(군청 2층 인구교육정책실) 8. 신청서류: 교육신청서, 신분증 사본 각 1부 9. 문의전화: 350-4705(군청 인구교육정책실 교육팀) -
2025년 인력육성분야 지원사업 추가 모집 공고2025년도 인력육성분야 지원사업 추가 모집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 사 업 명: 2025년 인력육성분야 지원사업 2. 사업규모: 2개사업 3개소 3. 사 업 비: 4,400천 원(도비 1,100, 군비 3,300) 4. 사업내역: <붙임 1> 참고 5. 신청기간: 2025. 9. 29. ~ 2025. 10. 17.(19일 간) 6. 신청방법 및 절차 가) 신청방법 -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 방문접수 - 직접방문 구비서류 작성하여 서면 신청(※우편, 온라인 접수 불가) 나)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사업별 세부 지침 참조 7. 문의처 및 기타: 인력육성팀(☎061-350-4832) -
전남형 넘은 ‘국가 기본소득’ 도전…영광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나서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며, ‘영광형 기본소득’의 정책 실험을 국가 차원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소멸위기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국가지원사업으로, 총 6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시 해당 지역 주민은 1인당 매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선정 결과는 10월 17일 발표된다.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 취임 이후 에너지 기반 기본소득 정책을 핵심 군정 과제로 설정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공유부 기반의 기본소득 제도를 제도화한 지자체다. 지난해 12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이익공유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전담팀 구성, 조례 제정,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출범 등 행정적·법적 기반을 빠르게 정비해왔다. 특히, 해상풍력·태양광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재정 기반을 확보 중인 ‘에너지 공유화’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차별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광군은 2027년부터 에너지 재원이 본격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가 시범사업을 통해 기본소득 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자 한다. 실제 성과도 뚜렷하다. 영광군은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선정돼 오는 12월부터 군민 1인당 연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전국 최대 규모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총 257억 원)을 통해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급, 651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이끌어냈다. 이 같은 정책 연계는 인구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2025년 8월 기준 영광군 인구는 전년 대비 1,710명 증가한 53,142명을 기록하며 5년 만에 인구 5만 3천 명 선을 회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단순한 예산 사업이 아닌, 지방정부 주도의 기본소득이 국가 정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소비가 지역경제로 순환되는 건강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10월 2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군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
AI로 여는 행정혁신…영광군, 미래 간부 공무원 정책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2025년 미래 간부 공무원 대상 AI 기반 정책역량 강화 연구 워크숍’을 개최하며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 기획과 집행을 책임지는 6급 팀장급과 7급 실무책임자 52명이 참가해, 실제 행정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실질적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광군이 직접 기획한 본 워크숍은 행정 혁신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미래 간부들의 전략적 사고와 정책 실현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는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지역 현안 분석부터 정책 아이디어 도출,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직접 수행하고, 마지막 날에는 각 팀별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전문가 심사를 받았다. 워크숍에서는 정부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도 병행돼, 중앙 정책과 지역 정책 간의 연계와 이해를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조별 발표 결과, ▲최우수상은 ‘광역협동조합 주도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차지하며 지역 에너지 자립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인구소멸지역 대상 지역사랑 휴가지원금’ 사업이 선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참신한 접근으로 호평을 받았다. 현장을 직접 찾은 장세일 군수는 “AI는 행정의 미래이며, 여러분의 고민과 도전이 영광군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한 행정, 혁신적인 정책이 현실이 되도록 끝까지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직자 대상의 AI 기반 정책 교육을 지속 확대해,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군정 실현과 미래행정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
영광 달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성료…역대 최대 규모 기록영광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전국 42개 대학 53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 국내외 자동차 기업들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영광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설계·제작한 엔진(C) 차량과 전기차(EV)를 선보이며 성능, 기술력, 창의성을 겨뤘다. Formula 부문 대상은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F-25팀이 차지하며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고, 기술 부문 최우수상은 단국대학교 Run2X팀이 수상해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수상팀 외에도 다수의 대학생 팀들이 각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산업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군에 따르면 체류 및 대회 준비 기간 5일 동안 참가자와 가족, 운영진, 후원업체 등 하루 평균 2,500여 명이 영광을 방문하며 숙박, 음식, 관광 등 소비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고, 약 15억 원 규모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영광을 넘어 세계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비롯해 e-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유치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부대·소방대 위문 격려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장세일 영광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안보와 치안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및 소방대원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회는 지난 9월 26일, 영광소방서와 육군 제8332-2대대, 해병대 6해안감시기동대대, 예비군 지역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통합방위에 기여한 노력에 존경과 격려를 전하는 자리였다. 장세일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가 든든히 지켜지고 있다”며 “영광군도 군부대와 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광군수, 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육군·해병대 지휘관, 교육장 등 22명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마다 군부대와 공공안전기관에 위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협의회는 빈틈없는 지역방위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지역 안보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고, 명절에도 흔들림 없는 지역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
영광군, 추석·상사화축제 앞두고 262km 도로 정비 나서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2025년 추계 도로정비’를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위임국도 2개, 지방도 6개, 군도를 포함한 총 31개 노선(262km)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비 기간은 9월부터 10월 2일까지다. 주요 정비 항목은 △도로 포트홀 제거 △배수시설 퇴적물 정비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정비 △노면청소 및 주변 환경 개선 등이다. 특히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 인근 간선도로 및 시가지 중심도로는 집중 관리 대상에 포함돼, 차량과 보행자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잦은 강우와 폭염으로 도로 파손이 자주 발생해 긴급 복구를 지속해 왔지만, 일부 구간은 여전히 불편이 존재했다”며 “이번 도로정비를 통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구간들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 보수를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는 군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안전 확보는 물론이고 청결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추계 도로정비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와 상사화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한빛원자력본부,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후원…지역 상생 지속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지난 9월 26일 개막한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공식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올해 축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영광 불갑사 관광지 일대에서 진행되며, 수만 송이 상사화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번 축제에서도 홍보용품, 기념품, 신문 광고 등을 지원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빛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불갑산상사화축제를 후원해왔으며, 이는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김성면 본부장은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보전과 발전에 힘을 보태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향후에도 영광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문화관광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과의 실질적 상생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빛원자력본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광군 굴비골 영광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복지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면 본부장을 포함한 한빛원자력본부 직원 봉사대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곳곳을 누비며 명절 물품을 구매했다. 봉사대는 영광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총 1,85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구입했다. 구매한 물품은 영광군과 고창군에 위치한 복지시설 22곳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한빛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역의 이웃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을 앞둔 복지 사각지대에 온기를 전하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군서면, 추석맞이‘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찾은 온정군서면(면장 김성호)에서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를 직접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방문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결연가정을 위로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 또한 결연 세대를 일일이 찾아뵙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명절 음식을 비롯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결연 세대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생활 속 불편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마음의 온기를 더하는 진정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지역의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는 따뜻한 군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가족 같은 정을 나눔으로써 소외 없는 공동체 실현에 기여했으며, 참여자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영광군 법성면-의성군 단촌면, 26년 우정 이어가는 교류행사 추진법성면(면장 서민호)과 경북 의성군 단촌면(면장 김주형)이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온 우정의 발걸음을 다시금 굳건히 했다. 지난 25일 법성면은 영‧호남의 문화교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직원 및 이장단 등 20여 명이 의성군 단촌면사무소를 방문해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지역의 특산품을 서로 교환하며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으며, 26일부터 개최하는 불갑산상사화축제 홍보를 비롯한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3월 의성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단촌면 현장을 위문하여 깊은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양 지역의 끈끈한 연대를 보여주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1999년부터 자매결연 이후 2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법성면과 단촌면의 우정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서로의 삶을 보듬는 따뜻한 인연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호남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마면,「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참여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전라남도 주관의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혁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환경정화 및 경관 개선을 목표로 하는 특화 사업으로, 매년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가꾸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금산마을(월산3리 이장 이연호)은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의 우수마을 사례 평가 대상지로 선정되어 마을 주민들이 더 자부심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대마면(면장 전용운)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참여해준 주민들을 격려하였고, “마을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법성면, 추석 명절맞이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 대대적 실시법성면(면장 서민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차량 통행 등 안전 확보를 위한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관광객은 물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주변 경관을 제공하고 운전 시 안전한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법성면장은‘도로변 환경정비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묘량면, 추석 맞이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실시묘량면(면장 이택신)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3일간) 관내 승강장 33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순)의 회원들이 참여해 승강장 내ㆍ외부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후 시설물의 안전 상태도 점검하여 지역 주민과 추석 귀성객의 사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이택신 묘량면장은“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사소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묘량면은 매년 명절과 주요시기에 지역 주민 및 외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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