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영광군 군서면복지회관에서 열린 ‘제2회 영광 미래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혜영농촌미래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영광의 무한행복, 복지를 말하다’를 주제로,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김혜영 이사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내 삶을 돌보는 복지’에 발맞춰, 영광군에 맞는 정책을 고민하고자 전문가들을 초청했다”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기조 발제를 맡은 김성진 비전원격평생교육원 교수는 “영광군은 삶의 질 지표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나, 국가 전체 복지 수준은 OECD 38개국 중 33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마을복지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일본 농촌지역 운영조직(RMO) 사례와 행정안전부의 마을복지계획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기존 공간에 대한 실태조사와 정비를 통해 표준형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며, 지역 복지기관과 읍면 커뮤니티센터, 마을복지관 간 연계 체계 구축과 마을형 기본소득, 마을푸드 시스템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햇빛소득마을’ 사업과의 연계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최성헌 서영대 교수는 진천군, 창녕군, 완주군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복지 거점으로 활용하면 만성질환 관리율이 15% 향상되고, 우울감 지수는 20% 낮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선기 사회경제연구원 이사는 영광의 동락점빵사회적협동조합, 곡성의 함께마을사회적협동조합, 홍성의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사례로 들며,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영광형 복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웅수 한일장신대 교수는 청소년 중심 마을복지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완주군 어린이의회가 제안한 ‘낮은 옷걸이 공공화장실’, ‘이웃사촌 빨래터’ 사업, 독일의 청소년 자치 활동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 주도형 복지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군민은 “현재 복지시설은 접근이 어렵지만, 마을 단위 복지관이라면 훨씬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대안들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영농촌미래연구소는 “앞으로도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포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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