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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은 12월 28일 저녁 7시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6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여정으로 작은 음악회 “여자들의 수다”를 공연한다.
‘여자들의 수다’는 가창력은 기본이고 춤과 연기 실력을 두루 갖추고 전국적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여성 성악가 그룹이 참여한다. 뮤지컬 음악의 향연인 “여자들의 수다”는 노래, 춤, 연기와 함께 곡 해설을 통해 관객과 무대가 함께 어울리는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문체부가 운영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군민의 문화 생활이 윤택해 지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공연 당일인 12월 28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공연관련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2016년 공연 일정을 종료한다. 연초 작은 음악회 ‘판소리 명인전’을 시작으로 동춘 서커스, 전남 연극제, 정동극장 초청공연,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윤도현 밴드 콘서트, 2016 송년 음악회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다.
기획공연 41회 20,924명, 최신 개봉영화 상영 55회, 161편, 18,882명, 전시관운영 9회, 1,904명, 대관공연 및 행사 59회 22,765명 등 총 164회 공연 및 행사에 64,475명의 관객이 영광예술의전당을 방문하였다. 영광예술의전당이 명실 공이 문화와 예술의 지킴이로써 그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였다는 평가다.
김준성 군수는 “금년 한 해 영광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간의 운영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2017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 여러분을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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