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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광군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기사입력 2017.07.18 09:26 |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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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공무원 조직 적응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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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2017년 영광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멘토로 선정된 선배공무원 50명과 새내기 후배 공무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운영 개요 설명,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부군수 인사말씀, 부군수와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명원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새내기 공무원에겐 첫 상사가 중요하다. 멘토로 선정된 선배공무원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군수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공직생활에 대한 조언과 함께 새내기 공무원들의 궁금한 점을 듣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결연식 이후 멘토, 멘티는 자율적으로 월1회 이상 만남의 날을 통해 선배공무원의 지식 및 경험 공유, 애로사항 상담시간을 갖는 등 새내기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특히, 영광군에서는 2박3일 합숙교육인‘멘토랑 멘티랑 힐링캠프’를 개최하여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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