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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이하여 묘량면 각 마을에서는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하며, 새해소망과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묘량면에서는 예로부터 설날 이후 처음 맞는 정월 보름날에 지역별, 마을별 모임을 갖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었던 세시풍속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묘량면 삼효리, 운당리, 덕흥리, 영양리, 월암리 등 6개 마을에서는 흥겨운 농악놀이 공연 및 당산제, 줄꼬기 행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고 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 등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운당리 영당마을에서는 다른 농촌 지역에서 보기 힘든 십대, 이십대 청년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아우르며 정월대보름의 주술적인 의미를 넘어서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배울 수 있는 정겨운 마을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새로운 한 해를 다짐하고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미풍양속이 앞으로도 우리 묘량면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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