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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200개 증가
영광시니어클럽(관장 이헌기)은 지난 3월 7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영광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리동네 깔끔이’, ‘어린이집 시설 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무 시 유의사항과 근무 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노인 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했다.
이번 영광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의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영광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2,049명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활동, 경로당 급식도우미, 공원놀이터 봉사 등 21개 분야, 사업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사회적 참여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한 해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어르신들께서는 안전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문의사항 영광시니어클럽(☎353-1232, fax 353-1236, 홈페이지 http://영광시니어클럽.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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