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스포츠꿈나무 육성”, 영광중앙초등학교 유도•수영부 동시 창단
기사입력 2017.11.09 15:55 | 조회수 1,882▲영광중앙초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
영광군 학생체육 활성화 붐 조성은 물론 어린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정병호)가 수영부와 유도부를 동시 창단했다.
▲영광중앙초 수영부 선수들 |
중앙초등학교는 오는9일, 교내 체육관에서 6학년 김태형 선수 등 10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수영부(지도 길호천 코치), 이정재 선수 등 7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유도부(지도 정행률 영광유도회 전무이사)를 창단 했다.
▲영광중앙초 유도부 선수들 |
이날 창단식에는 영광군 체육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 선상에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임종만 전라남도 유도회장을 비롯해 정병환 영광군체육회 부회장, 김병곤 영광군수영연맹회장, 김진 영광군유도회 회장, 박천홍 영광중앙초 운영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영광군 체육회는 최근 전국소년체전 1차선발대회에서 유도부 김준호 선수가 선발되는 등 지역 스포츠 육성을 위해 애써온 노력이 차츰 그 열매를 맺고 있다. 수영 분야에서도 영광 중앙초 소속의 김태형 선수가 2017 전남소년체전 선발전에서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병호 교장이 선수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있다. |
영광 중앙초 정병호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엘리트 인재에 대해 세심한 관리와 지원으로 영광군 출신의 선수가 세계를 제패하는 초석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