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8일 전남전문건설협회(회장 오종순)가 영광군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전남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체 등록 관리, 도내 발주기관 대상 전문건설 활동과 회원사 업무 교육실시 및 전문건설 관련 실태 조사 실시 등을 하는 단체로 현재 전남의 3,000여 곳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1993년도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지역사회 인재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모금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배실 부회장은 “영광군의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였으니 좋은 곳에 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