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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재무과에서는 지난 6월 11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재무과 직원 25명이 참여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읍 와룡리 정기성(80)씨의 양파밭(1,980㎡)에서 양파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한낮 온도가 3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로,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들었으나, 재무과 직원들은 모두 몸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일처럼 작업에 임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영광군 재무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농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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