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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봄철을 맞아 전통시장 선제적 화재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를 정비했다.
보이는 소화기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게 디자인해 벽, 기둥 등에 설치한 소화기다.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번질 우려가 있고, 보이는 소화기 보급을 통해 작은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영광군에는 터미널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에 총 66대의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돼 있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최초 발견자가 직접 초기 소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된 소화기 및 훼손된 야광 표지판을 교체하고 소화기 설치현황 관리 및 시장상인 대상 봄철 화재예방 교육 또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충분히 한다”며 “화재발생 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화재취약지역에 보이는 소화기를 지속 관리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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