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5.05.13 (화)

  • 흐림속초26.5℃
  • 흐림17.4℃
  • 흐림철원21.0℃
  • 구름많음동두천21.3℃
  • 구름많음파주20.7℃
  • 구름많음대관령19.1℃
  • 흐림춘천17.0℃
  • 구름많음백령도16.7℃
  • 구름많음북강릉24.6℃
  • 구름많음강릉25.3℃
  • 흐림동해19.6℃
  • 구름많음서울20.7℃
  • 구름조금인천21.1℃
  • 구름많음원주20.0℃
  • 구름많음울릉도21.1℃
  • 구름많음수원22.1℃
  • 구름많음영월18.9℃
  • 구름많음충주20.9℃
  • 구름많음서산21.7℃
  • 구름많음울진26.0℃
  • 구름조금청주22.0℃
  • 맑음대전23.6℃
  • 구름조금추풍령21.2℃
  • 구름많음안동19.1℃
  • 구름조금상주18.6℃
  • 구름조금포항22.9℃
  • 맑음군산22.6℃
  • 구름조금대구21.0℃
  • 구름조금전주24.6℃
  • 구름많음울산22.9℃
  • 구름많음창원20.6℃
  • 흐림광주21.2℃
  • 구름조금부산21.1℃
  • 구름조금통영18.5℃
  • 맑음목포20.5℃
  • 박무여수17.7℃
  • 구름조금흑산도16.6℃
  • 구름많음완도17.8℃
  • 구름조금고창22.2℃
  • 구름많음순천20.4℃
  • 구름조금홍성(예)24.0℃
  • 구름많음20.5℃
  • 맑음제주18.6℃
  • 구름조금고산18.9℃
  • 맑음성산20.2℃
  • 맑음서귀포20.9℃
  • 구름많음진주17.8℃
  • 구름많음강화21.2℃
  • 흐림양평18.8℃
  • 구름많음이천19.4℃
  • 구름많음인제19.0℃
  • 구름많음홍천18.3℃
  • 구름조금태백22.4℃
  • 구름많음정선군20.1℃
  • 구름많음제천18.2℃
  • 구름많음보은20.3℃
  • 구름많음천안21.6℃
  • 구름조금보령23.8℃
  • 맑음부여20.7℃
  • 구름많음금산22.9℃
  • 구름많음21.1℃
  • 구름많음부안23.5℃
  • 구름많음임실21.3℃
  • 구름많음정읍23.3℃
  • 구름많음남원20.2℃
  • 구름많음장수21.7℃
  • 구름많음고창군23.2℃
  • 구름많음영광군22.5℃
  • 맑음김해시21.4℃
  • 구름조금순창군19.7℃
  • 맑음북창원21.8℃
  • 맑음양산시21.4℃
  • 구름조금보성군18.7℃
  • 구름많음강진군18.2℃
  • 구름조금장흥19.3℃
  • 구름많음해남22.4℃
  • 구름많음고흥20.8℃
  • 구름많음의령군
  • 구름많음함양군19.1℃
  • 구름많음광양시20.0℃
  • 구름많음진도군21.1℃
  • 구름조금봉화20.8℃
  • 구름많음영주18.5℃
  • 구름많음문경19.4℃
  • 구름조금청송군22.5℃
  • 구름조금영덕25.1℃
  • 구름많음의성20.8℃
  • 구름조금구미22.0℃
  • 구름조금영천21.6℃
  • 맑음경주시23.3℃
  • 구름조금거창19.4℃
  • 구름많음합천21.0℃
  • 맑음밀양21.2℃
  • 구름많음산청19.3℃
  • 맑음거제21.4℃
  • 구름조금남해19.6℃
  • 맑음21.1℃
기상청 제공
누가 먼저 군민들 앞에 무릎꿇고 사과해야 할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가 먼저 군민들 앞에 무릎꿇고 사과해야 할까?

vhk.png

전장 부품사에서 전기차 제조사로 탈바꿈한 캠시스가 지난해 관련사업 부문에서 100억 규모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재작년말 선보인 초소형 전기차 '쎄보(CEVO-C)'가 대상이다. 지난해 전기차 사업 부문 손실 규모가 더 늘어난 탓에 대규모 손상 처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규모 손상처리로 전기차 쎄보의 잔존 무형가치는 0원이다. 다시 말해 캠시스는 쎄보를 출시한 지 만 1년 가량만에 더 이상 미래에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주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출처 팍스넷뉴스 설동협기자)

최근 군의회 간담회에서 e모빌리티(특히 캠시스)관련 사업에 관해 연일 공무원을 질타하는 모습이 보기 불편하고 거북한 건 나만이 아닐것이다. 2017년 캠시스를 영광군에 유치했다고 기념 사진을 찍고 대대적으로 자랑했던걸 군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불과 4년전이다.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 정치인은 과감한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다음 선거에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정치적 행위였으니 군민들의 정치적 평가를 받는 건 당연하다.

지금도 캠시스를 유치했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자랑했던 주역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럼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공무원에게 책임을 떠 넘기는 것이 아니라 면밀히 검토하지 못해 막대한 예산 낭비를 초래한 책임을 함께 져야 할 것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