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군, 찾아가는 지방세 세미나 개최영광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방재정운영의 개선과 지역자원시설세의 정비”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지방세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영광군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세학회, 한국지방세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재정현황과 발전방향, 사용후-핵연료 과세 등 특정자원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명원 영광군 부군수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맞춰 고리원전 1호기가 영구정지 되고, 설계수명 만료가 예정된 원전의 발전량 감소로 원전소재 지자체의 세수감소가 예상되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세미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건전 재정운영과 새로운 세원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광군의 재정현황에 대한 토론에서는 영광군이 지방채를 신규 발행하지 않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거듭되었다. 또한, 사용후핵연료 과세방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사용후핵연료의 발전소 내 저장에 따른 위험성을 감안하여 군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성이 매우 중시되는 만큼 이에 합당한 과세의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날 토론에 참여한 영광군 김영종 재무과장과 김용연 세정담당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지방세 과세의 정당성에 대해 열띤 주장을 펼쳐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군 재정현안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새로운 세원 발굴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 불갑저수지 정화활동 전개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 6월 28일 불갑저수지 주변 묘량 신천리부터 불갑 수상스키장 구간에서 일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우리군의 쾌적하고 살기좋은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명예환경감시단은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의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불갑저수지 수질 악화를 예방하고자 회원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쓰레기 약 8톤을 수거했다. 이날 군수, 군의장, 군의원께서 행사에 참여하여 명예환경감시단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광 낙월도 ‘찾아가는 영화관’ 주민 호평영광군은 지난 29일 관내 섬지역인 낙월도 면사무소 2층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최신영화 ‘보안관’을 상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도내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상설영화관이나 작은 영화관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최신영화와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복합 문화프로그램이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광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면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마술공연과 최신영화 ‘보안관’이 상영되어 군민들이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생활을 만끽했다. 재단 관계자는 “섬 지역을 찾아다니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공연을 관람한 후 즐거워하는 주민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영광매일시장” 청년상인 모집▲활기가 넘치는 광주 송정역 시장 영광군은 “영광매일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신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상인 창업자를 오는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광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광매일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영광매일시장 내 빈 점포 6개소를 리모델링해 청년 상인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만 19세 ~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를 등록하지 않은 자이어야 한다. 군은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참신함과 실현가능성, 기존 상품 리노베이션 등의 아이템을 가진 지원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청년상인에게는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 초기에 소요되는 비용뿐만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기본 마케팅 역량교육, 컨설팅, 광고 등도 지원한다. 신청서는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영광매일시장 창업지원 사업단 (이메일 sehooni@empas.com)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매일시장 창업지원 사업단(061-351-98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영광공공도서관의‘문화가 있는 날’영광공공도서관에서 지난 6. 27.(화)에 운영한 ‘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즐거운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영광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장애인 센터, 양로원, 다문화 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 기관이나 지역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영화 상영’을 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달은 ‘그림책마실’독서회 회원들이 들려주는《빛 그림 구연 동화 ‘거울 속에 누구요?’》를 관내 3개 유치원(법성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영광중앙유치원, 영광중앙초등학교 병설 월송 분교장유치원)이 관람하였다. ‘거울 속에 누구요’는 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이 벌이는 소동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옛 이야기로 그림책 마실 회원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들려주니 아이들은 대사를 따라 하기도 하고, 연기에 꺄르르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들려주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영임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빛 그림 구연동화》는 하반기에 1회 더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 (☎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2017년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 운영영광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를 영광으로 초청하여 귀농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주로 서울,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46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역 탐색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추진하였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 농장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블루베리 수확 및 고구마 심기 체험을 하며 농촌생활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교육에 참가자들은 “영광에 와서 보니 친정엄마 같이 따뜻하고, 먹거리·볼거리·살거리 모두 풍부하여 귀농·귀촌시 꼭 영광으로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우리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내 가족을 위해 꼭 심폐소생술을 배우자!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의 임상적 사망으로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여야 정상 상태로 소생할 수 있다. 또한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80%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만큼 목격자가 내 가족이 될 수도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가족, 내 동료, 내 이웃을 위해 꼭 배우고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자 심폐소생술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의식 확인 및 119신고 환자가 의식이 없으면 바로 119에 신고한다. 이때 심정지 환자는 119상황실에서 구급상황관리사와 심폐소생술 처치를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두 번째,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30:2로 시행한다. 이때 가슴압박은 가슴의 중앙인 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손바닥을 위치시킨다. 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손바닥의 아래 부위만을 환자의 흉골 부위에 접촉시키고 5cm 깊이의 압박과 이완을 동 비율로 분당 100회로 깊고, 빠르고, 강하게 압박한다. 인공호흡은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개방시킨다. 머리를 젖힌 손의 검지와 엄지로 코를 막은 뒤 환자의 입에 숨을 2회 불어 넣는다. 세 번째.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계속 반복한다. 단, 사람의 움직임이 관찰되면 중지하고 회복 자세를 취해준다. 회복 자세란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팔을 얼굴 아래 기대고 다리를 편안히 구부린 자세를 말한다. 어렵지 않고 간단한 순서만 알면 되지만 당황하면 시행하기 어렵다. 그래서 심폐소생술 교육 평상시 무한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 실제 사람이 아닌 인형이나, 베개 등을 이용하여 꾸준히 연습하면 내 가족, 또는 누군가를 위해 꼭 필요한 생명의 손길이 될 것이라 믿는다. 질병관리본부 2015년 통계에 따르면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보면 미국 39.9%, 일본 36%, 우리나라 13.1%로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응급환자의 경우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다.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킨다.
-
영광공공도서관, 책 속에서 길을 찾는「제4회 독서토론대회」성황리에 마쳐영광공공도서관은 6월 28일(수) 영광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길을 찾는「제4회 독서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 토론도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의 중심에 서서 미래를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이 10대들의 진로 고민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해주는「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직업의 이동」으로, 논제는「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의 진로교육에도 국·영·수 중심의 교육은 여전히 중요하다」로 찬반토론을 펼쳤다. 팀은 2명의 학생과 1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되었으며 영광 관내 9개 중학교 총 22개 팀(56명)이 참가해 사전 예선을 치루고, 대회 당일인 28일 9개교 12개 팀(34명)이 오전 본선을 거쳐, 오후에 결선 진출팀 4개 팀(8명)을 선발했다. 이번 독서토론대회 결과 전라남도교육감상이 주어지는 최우수상에 영광여자중학교 2학년 오혜민, 김민서 학생(지도교사 강민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홍농중학교 1학년 이신영, 2학년 김지우 학생, 장려상은 성지송학중학교 3학년 정채운, 박서현 학생과 영광중학교 3학년 장민형, 강구민 학생이 차지했다. 독서토론대회에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한결같이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들이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것 들이 많아, 우리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지금처럼 꾸준히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도서관이 연계했으면 좋겠다 말했다. 특히 이번 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광여자중학교 강민자 선생님은 "여러 학생들과 겨루어 결선까지 올라 최종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되었고,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토론 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은 것 같다 "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자인 영광여자중학교 오혜민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토론하고소통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 높였고, 중학교시절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영임 관장은 “독서와 토론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요즘, 가깝게는 가족,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선생님, 사회에서는 조직 구성원들 간에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주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 열띤 토론을 해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면서, 나와 타인의 의견이 다르다고 배척하기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영광 물무산 행복숲‘약수터 물’이제 안심하고 드세요.영광군은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무산 행복숲에 있는 약수터를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약수터로 개선하여 복원하고, 물무산 곧올재 등산로로 연결되는 숲속 둘레길 일부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물무산 약수터는 과거 인근 주민이 식수로 이용했으나 상수도가 보급되면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먹는 물 기준에 부적합했다. 이에 군에서는 전남도에서 시행한 ‘물무산 사방사업’을 기회로 삼아 약수터를 위생적으로 복원하여 마실 수 있는 약수터로 만들었다. 군은 물무산 약수에 대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47개 항목 수질검사를 의뢰하여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하다고 지난 6월 15일 통보받았다. 또한 영광군은 전라남도에 추가 사방사업을 건의하여 영광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물무산 약수터에 이르는 260m 계곡에 도 직영 사방사업을 지난 6월 중순에 착공했다. 군은 사방사업이 완료되면 재해예방을 물론 농업용수 활용, 물무산과 연결하는 산책로 이용 등 다목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은 영광군이 40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황톳길 3.3km, 유아숲체험원과 물놀이장이 있는 산림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 7월 말까지 실시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를 마치고 8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 숲속둘레길 10km 중 영광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곧올재까지 2km 숲길을 개통하여 왕복 4km(1시간) 운동이 가능해져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물무산 행복숲을 중심으로 우산공원, 성산, 관람산을 녹색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녹색 숲에서 군민이 행복한 영광건설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향화도에서 송이도 가는 새로운 뱃길 열린다.영광군은 향화도 ↔ 송이도 구간에 여객선 정기 운항을 위하여 여객선사 (유)해진해운과 28일 신규 여객선 운항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유)해진해운 이항노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송이도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해진해운은 승객정원 110명과 차량 18대를 수용할 수 있는 130톤 규모 신규 여객선을 투입하여 향화도와 송이도 구간을 올해 12월부터 1일 2회 왕복운항 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송이도 주민들은 계마항에서 1일 1회 운항하는 불편한 해상교통으로 인해 육지에 볼 일이 있을 경우 하루 전날 나와 숙박을 해야 하는 불편함 등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또한, 송이도는 작년 찾아 가고 싶은 섬 33선에 선정되는 등 영광군 대표 섬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한차례 밖에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아 가고 싶어도 가기 힘든 섬이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송이도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해상교통 문제를 해결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관계자는 “신규 여객선 운항으로 송이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되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송이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