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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열려2017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오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배구협회와 영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남고부 우승팀 남성고를 포함한 고등부 남자20개 팀 등 남녀 중고등학교 총 48개 팀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예선 조별 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정상을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 남녀 고등부 우승팀은 오는 8월 23부터 29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17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참가권이 부여되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대회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영광배’라는 우리군 이름으로 매년 개최해 온 대회로써 우리나라 학생 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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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부경식품 기부 1주년 기념 기탁㈜부경식품(대표 이광문)에서 기부를 시작한 지 1주년을 맞이하여 영광군의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자체생산물품인 찰보리 치즈스틱 60상자(480kg, 480만원상당)를 기부하였다. 부경식품은 2015년도 대마산단에 입주하여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하여 자체개발한 치즈스틱과 치즈 떡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매달 한 곳의 복지시설을 지정하여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이광문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마음을 가지면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대마산단에 입주한 기업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1년 동안 나눔문화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해주신 유영숙, 이광문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업의 귀감이 되어 많은 군민이 동참하여 투명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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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미리 막읍시다기온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들의 활동도 왕성해지는 계절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의 경우 주변에 대한 호기심과 충동이 높은 반면 운동기능과 판단이 미숙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 미리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으로 첫째가 교통사고이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부모의 철저한 교통안전 실천 교육이 필요하다. 가정에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눈․비가 올 때는 밝은 색 옷을 입도록 하는 등 기초교육을 실시하자.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모범을 보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기와 화재예방 교육도 중요하다. 불과 전기는 잘못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평상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 어린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전기안전커버를 사용해 전기감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고 다리미, 뜨거운 냄비 등 어린이들이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물건을 함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질식, 중독사고 예방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자.어린 유아를 둔 부모라면 질식이나 중독사고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젤리를 먹다가 기도가 막히거나 작은 완구를 가지고 놀다가 삼키는 사례도 적지 않다. 또, 차안이라고 해서 안전한 공간은 아니다. 한낮의 찌는 듯한 더위는 밀폐된 차안의 온도를 바깥보다 훨씬 더 높게 만드는데, 간혹 차안에 아이를 혼자 방치해두어 질식사고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시동까지 켜놓은 채 아이들을 차안에 두고 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창문의 자동 개폐 장치를 아이들이 갖고 놀다가 창문 틈에 목이 끼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이렇듯 어린이 안전사고는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미리 익혀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학교나 놀이터, 도로 등 어린이들이 오가는 곳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해마다 발생하는 수천 건의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항상 어린이들의 돌발행동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주의 깊게 돌보는 한편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한다.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사 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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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환경산림과,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영광군 환경산림과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가 적기에 영농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지난 6월 16일 환경산림과 직원 23명은 염산면 신성리에서 양파 수확 작업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직원들도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농사일에는 서툰 직원들도 있었지만 농가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도왔으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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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농협중앙회-서영광농협 농촌일손돕기 추진영광군은 지난 6월14일에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서영광농협 등 농업관련 3개 기관이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5월 22일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간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염산면 상계리 1,200평의 양파를 수확하여 영농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향후 양 기관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 등 농업 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기술 보급, 농업 유통지원 등 각 기관의 장점을 결합하여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 관련 기관이 손을 잡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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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산림병해충 방제 활동 총력영광군은 지난 5월부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 등 주변 산림 일대에 ‘2017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 중인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은 지난해 6월 백수해안도로 일대 산림 20ha 방제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가마미 해수욕장 일대 산림 20ha를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솔잎혹파리는 주로 해안가 해송림 주변에 많이 발생하며, 솔잎 기부에 벌레혹을 형성하고 그 속에서 수액을 빨아먹어 솔잎이 건전한 잎보다 짧아지고 가을에 황갈색으로 변색되어 미관을 해친다. 영광군은 주요 관광지 해송림을 중심으로 매년 산림병해충방제 작업을 시행 중이며 금년도에는 홍농읍 계마리 일대 나무주사 작업을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한 방제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뿐만 아니라 생활권 주변 산림병해충 방제 작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올여름 유례없는 가뭄에 산림 내 생육환경이 좋지 않아 병충해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나무 재선충병 등 주변 산림 내 병해충 의심 수목이 있으면 적극 신고하도록 주민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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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수상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6월 15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면서 선거공약 실천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에게 유권자의 자격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준성 군수는 공약실천, 선거구민 소통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준성 군수는 수상소감으로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이 상을 받게 되어 그 어떤 상보다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하나도 빠짐없이 반드시 실천할 것이며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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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벌떼 주의 당부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이상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몇 해 전부터 벌의 개체수가 엄청나게 증가하여 소방서에 벌집제거 신고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말벌이나 털보말벌, 땅벌 등은 공격적인 특성이 있는데다 독의 양이 일반 벌의 15배에 달해 한 번만 쏘여도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럼 벌떼 공격 예방법과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자. 1. 향수와 향기가 진한 화장품, 밝고 화려한 계통의 옷을 피한다. 2. 벌이 주위에 있을 때는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둘러 벌을 자극하지 않는다. 3. 벌을 만났을 때는 가능한 한 낮은 자세로 엎드린다. 4. 벌에 쏘였을 때는 손톱이나 플라스틱카드 또는 핀셋으로 침을 제거한다. 5. 비누나 물로 쏘인(물린) 부위를 씻고 상처 부위를 소독한다. 6.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을 가라앉히는 데에 효과적이다. 7. 말벌에게 쏘였을 때에는 노약자나 벌 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가까운 병원을 찾는다. 8. 벌에 쏘였을 때를 대비해 미리 의사의 처방에 따른 `항히스타민제' 등 해독제를 준비해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9. 벌집을 없애려고 불을 붙이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즉시 119에 신고하자.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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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건강관리 요령~폭염이란 일정 온도 이상의 기온이 수 일 동안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폭염에 대한 정의는 나라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 인구 집단에 따라 고온의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폭염이 발생하면 인체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인간은 고온 환경에 노출되면 신체의 열을 적극적으로 방출하여 정상체온(36.5~38℃)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시도한다. 여기에는 크게 3가지 기전이 작용한다. 첫째, 피부에 장착된 외부온도 감지 ‘센서’가 작동하여 온도에 관한 정보가 체온조절 본부에 전달되고, 본부는 피부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의 혈액 순환을 증가시키라는 명령을 하달한다. 그 결과 피부의 온도는 높아지고 복사 현상에 의해 체열 방출은 증가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심박출량이 증가하고 맥박은 빨라진다. 둘째, 피부를 통한 열 방출만으로 정상 체온 유지가 힘들다고 판단될 경우 신체는 추가로 땀을 배출시켜 체온을 떨어뜨린다. 1cc의 땀은 0.58 kcal의 열을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셋째, 고온 하에서는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음식 섭취는 줄이고 수분 섭취는 늘리려는 경향이 나타난다. 여름에 식욕이 떨어지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폭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폭염이 발생하면 외출 및 육체적 활동을 자제하고, 냉방시설이 잘 구비된 실내에 머물면서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한다. 그러나, 이보다 더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측하여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상청에서는 일평균 온도 및 습도를 기준으로 한 온열지수가 낮 동안에 40.6℃도씨에 이르고, 야간의 최저 온도가 26.7℃를 넘는 상황이 적어도 48시간 동안 지속되면 폭염 주의보를 발령한다. 이를 통해 노약자 등 폭염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 와 같은 건강정보와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폭염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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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참조기 안마도 해상 방류영광군은 풍요로운 칠산바다를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군 대표 어종인 수산종자(참조기)를 지난 6월 14일(수) 14시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안마도 해상)에서 영광군 및 수산관계기관과 어업인 등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조기(전장 8.0cm 이상) 22만미를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참조기는 민간업체의 수산종자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에서 생산한 평균크기 8.0cm 이상의 우량종자로써 방류 후 환경적응성과 질병 등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생존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군 연안 해역을 벗어나 낙월면 안마도 근해 해상에 방류함으로써 사업효과 및 수산자원 증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군은 “참조기 방류 외에 다양한 수산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우리군 연안해역에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