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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등산로 및 임도정비사업 본격 추진영광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힐링 숲길 임도와 등산로 주변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1월부터 영광 물무산·우산공원 등산로, 불갑산, 홍농 금정산 및 봉대산, 염산 봉덕산, 백수하사리 송산·지산리, 길용리, 천마리 등 7개 지역 등산로와 군남 용암~염산 오동리 간 임도주변 정비사업을 위한 용역을 완료하고, 4월에 착공하여 8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군민의 행복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지난 상반기 중에는 총 1억8천만원을 투자하여 우리군을 대표하는 불갑산 연실봉 정상에 등산종합안내도, 관망도, 망원경 설치를 시작으로 7개 지구 등산로에 정자 2개소, 이정표 20개소, 등의자 6개소의 편의시설을 설치, 3개소에 대한 시설물 도색 및 정비, 2개소에 안전로프 390m 설치를 실시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로가 되도록 정비하였다. 특히, 2016년도에 개설한 군남 용암리 ~ 염산 오동리간 임도는 주민들의 새로운 등산 및 산악자전거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망이 좋은 임도 주변에 정자 1개소, 벤치 6개, 테이블 2개를 설치하여 쾌적한 휴식 환경을 조성하였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백수 구수산 삼밭제 옛길 470m 복원으로 테마가 있는 숲길도 조성하는 한편, 영광읍 우산공원~해룡고~물무산을 연결하는 등산로를 8월말까지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주요 등산로 및 임도 풀베기 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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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 일손돕기 추진영광군은 농번기를 맞아 5. 20 ~ 6. 20일까지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 적기 영농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로 하는 오디·복분자, 마늘·양파 수확 등에 영광군청 400여 공무원과 100여명의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하여 일손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4일 농정과 직원 25명은 농촌 일손 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묘량면 삼효리에서 양파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농촌의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고령화되어 인력구하기가 힘든데다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의 수확 때에는 특히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데 이렇게 공무원 및 유관기관에서 일손걱정을 덜어주어 가뭄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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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초등학교 주변『옐로카펫』설치영광군은 지난 6월 14일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아동의 보행권과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3개 초등학교(영광초등학교, 영광중앙초등학교, 홍농초등학교)에 옐로카펫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설치사업은 한전KPS(주)가 사업비(22,790천원) 전액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영광녹색어머니회가 사업을 주관하여 관내 학생, 학부모, 한전KPS(주)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교 4개소에서 동시에 설치하였으며, 영광군에서 사후 관리를 하게 된다. 설치작업을 완료한 후 김준성 영광군수는 “옐로카펫 설치로 대기공간에 있는 어린이들이 눈에 잘 띄어 등·하교시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인프라를 구축하여 영광군이 아동친화도시로 부상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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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유치원 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는 14일 영광소방서에서 백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아이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지도함으로써 올바른 대처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교사들에게 초기 대처요령과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인명피해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대처방법을 알림으로써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문화를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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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인력 부족한 농촌에 봉사활동의 구슬땀영광소방서는 14일 직원 60여명이 영광군 군서면 보라리 일원에서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현지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에 일손이 생각보다 많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비록 짧은 봉사활동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다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연 영광소방서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또한 민생 현장에서 청취한 농민들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과 나눔의 소방활동을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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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영광예술의전당 개관 3주년 공연 어느 멋진날에 "잠정연기"2017년 6월 22일 예정되었던 영광예술의전당 개관 3주년 기념 음악회 김동규 송소희의 어느 멋진날에 공연이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지역내 계속되는 가뭄으로 관내 일부지역에서는 제한급수도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타들어가는 논밭과 민들의 고통이 너무 크며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위와 같은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을 기대하며 기다리셨던 관객 여러분들께 다시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상황이 좋아지는 데로 이번 공연을 진행하도록하겠습니다. 차후 김동규, 송소희의 어느 멋진날에 공연 일정이 정해지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운 시기 일수록 우리 영광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저희 영광예술의전당에서도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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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호남 최초 전기자동차 생산공장 유치영광군의 공격적이고 열정적인 기업유치 노력으로 대마산업단지에 금년 들어 전기자동차 관련 대규모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로 귀추가 주목된다. 영광군은 지난 14일 ㈜캠시스와 대마산업단지에 초소형 승용 및 상용전기차 등 연간 3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공장을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캠시스 권현진 부회장, 박영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군 영광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캠시스는 33,058㎡의 부지에 총 2,000억원을 투자하여 소형 전기차 5종을 연간 3만대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오는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018년 1만대 생산라인을 먼저 구축하고 단계별로 2022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호남지역 최초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영광군에서는 ㈜캠시스에서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투자하고자 하는 정보를 입수하고 2016년부터 영광군수와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으로 이루어진 투자유치단을 긴급하게 꾸려 수차례 본사를 방문하고 설득한 결과 결국 대마산업단지로 투자 둥지를 튼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46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어 국내외 초소형 전기차의 수요 증가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해당 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민선 6기 이후 대마산단, 송림농공단지 등에 분양면적 658천㎡에 총 48개사를 유치해 투자금액 4,353억원, 고용인원 2,477명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이 됐다. 김준성 군수는“우리군에서 전기자동차 산업을 본격적인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그린카 10만대 클러스터 구축에 캠시스와 함께 해 기쁘다.”며“국내 초소형 전기차의 선두주자인 캠시스, 자동차부품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한국형 e-모빌리티 세계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시스는 1993년도에 설립되어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등에 공장을 갖추고 연매출 3,658억원 규모로 카메라모듈, 전장-IT, 생체인식 보안솔루션, EV핵심부품(모터, 컨트롤러)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최근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7년 서울모터쇼」에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한 초소형 승용 및 상용전기차를 선보여 매스컴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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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농촌 일손돕기로 농가에 희망 전달묘량면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6월 13일 일손이 부족한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시름에 찬 농가에 희망을 전달하고 왔다. 삼효리 흑석마을 오덕임 농가를 찾아 실시한 이번 일손돕기에는 직원 13명이 참여하여 1,800여평의 양파를 수확하였다. 농사일에는 조금 서툰 직원들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맘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굵은 땀방울을 흘렸으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해당 농업인은 "양파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일손돕기에 나서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묘량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우수 묘량면장은 "매년 농번기철에 일손돕기를 실시하지만 갈수록 농촌인력 고령화로 인해 이웃간 품앗이나 인력을 구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 농촌의 현실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방안을 연구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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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일렉스,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으로 1천만원 기탁 !영광군은 ㈜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이 지난 6월 13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관 회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영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에서 자란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평소 고향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성관 회장은 지난해부터 매년 1천만원씩 인재육성 장학금을 영광군에 기탁해 오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영광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영광군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 발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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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재향군인회, 어르신들에 행복한 웃음 선사영광군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6월 13일 홍농읍 진정경로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 빨래방 봉사 및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동빨래방 서비스와 경로당 주변청소는 물론,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자장면과 다과를 대접함으로써 훈훈한 마음의 정을 나누었다. 이옥성 영광군재향군인회장은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청소와 빨래봉사를 해드리니, 마음이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늘 행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봉사를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어르신들에 행복한 웃음을 선물하신 재향군인회 자원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