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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광법성포단오제, 27일부터 4일간 대향연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법성포단오제가 5월 27일 산신제와 단오장사 씨름대회 등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4일간 숲쟁이공원 및 다랑가지 행사장에서 “천년의 기다림!”을 주제로 개최된다. 법성포단오제는 약 500년 전 조선 중기부터 매년 행해져 온 전국 규모의 행사로서 동쪽의 강릉단오제와 더불어 명성이 높은 축제이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용왕제, 선유놀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를 원형에 맞게 발굴하고, 옛날 단오제가 제전의식을 중심으로 치러졌던 것에 맞춰 당산제, 산신제, 무속수륙제 등이 펼쳐진다. 또한 전국 그네뛰기 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와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창포머리감기 등 전통적으로 단오절에 행해진 민속행사와 더불어 KBS 전국노래자랑, 단오가요제, 전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7일 개막식이 끝난 후 오후 8시부터 가수 홍경민, 명희, 하승희 등이 출연하는 축하행사가 펼쳐지고, 30일 폐막식에는 가수 남진, 임창정, 박기영 등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인 법성포단오제에 방문하여 조상이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과 법성포의 멋과 흥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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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화재 예방요령재래시장은 발화시 밀집된 점포와 대량 적재된 상품 등으로 인해 급격한 연소 확대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제품은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발생해 진입이 어려워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 또한 출입구 및 통로가 좁은 곳이 많아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진화하지 못 한다면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거라는 건 명약관화한 일이다. 그래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장화재는 무질서하게 연결된 전기배선, 즉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고, 수없이 드나드는 상인과 손님들이 버린 담뱃불 등이 주요원인이다. 시장(점포)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법정 소방시설을 완비하고 자체점검을 철저히 하며, 소방시설 사용요령 등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전기시설을 함부로 설치하거나 무질서한 전기배선을 하지 않아야 하며 중앙공급식 난방을 설치하여야 한다. 화재 시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하여 내장재는 단열재를 사용하고 방화구획, 자동방화셔터 등을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 화재 시 소방차의 진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소방차의 진입로에 상품을 진열하거나 좌판을 설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규모 시장건물에는 스프링클러 설비 등 반드시 적합한 자동소화설비를 충분히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 예고 없는 재난(화재)을 막기 위해서는 소방법령정비 등의 제도적인 뒷받침과 더불어 전통시장 스스로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다수인이 출입하는 재래시장은 위험요소가 상시 존재하므로 시장을 출입하는 사람이나 상인들도 안전의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경 정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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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토)영광예술의전당 영화상영상세내용 CGV 최신영화 상영 상영 일자 - 5월 20일(토) 상영 시간 - 11:00 정글북(더빙) / 전체관람가 - 12:15 석조저택 살인사건 / 15세이상관람가 - 14:15 보스 베이비(더빙) / 전체관람가 - 16:00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 청소년관람불가 ※. 5월 27일(토)은 숲쟁이 국악경연대회 예선 관계로 영화상영을 하지 않습니다. 티켓 가격 : 편당 5,000원 인터넷 예매 : CGV 홈페이지, APP → 극장 → 광주/전라 → CGV광주첨단 → 영화 상영 날짜 선택 → 상영관[영광 예술의 전당] 확인 후 예매 ※. 스마트폰에서 CGV 앱으로 예매하면 현장발권 별도로 하지 않고 모바일티켓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모바일티켓 확인 방법 : CGV 앱 → 메뉴 → my CGV → 모바일티켓 ※. 스마트폰에서 공연정보 확인 : 밴드 → 영광예술의전당 (http://band.us/#!/band/5015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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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떡산업육성분야 지원사업 신청 안내영광군은 모싯잎 송편 산업기반 구축 및 HACCP 인증 의무적용에 따른 안전하고 위생적인 영광 모싯잎 송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떡산업육성분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모싯잎 송편 가공업체 HACCP인증 컨설팅 지원 사업(7개소)과 모싯잎 송편 개별포장기 지원 사업(8개소) 2종 15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산 농산물(쌀, 동부, 모싯잎)을 사용하는 가공업체에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더불어 영광 모싯잎 송편의 고품질, 명품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5월 18일까지 방문신청(농업기술센터 떡산업육성)이며, 대상자 확정은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전화 350-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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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제2회 주민자치 문화교실 프로그램 발표회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홍농읍 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주민자치 문화교실 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영광군수(김준성)를 비롯하여 홍농읍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 계림 2동 노은영 동장님과 강상규 주민자치위원장, 홍농의 기관․사회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주민화합이 어우러진 향연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였으며, 찬조 출연으로 글로리 예술단 공연과 각설이 무대,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로 꾸며져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의 지역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는 읍민 노래자랑을 함께 개최하여 주민들의 많은 성원을 받았다. 임기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더 재미있고 활기 넘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연수 홍농읍장은 “홍농읍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연령에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며 배우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늘 새롭게 배우는 것이 진짜 젊음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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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예방을 위해서는강력범죄인 동시에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화(放火)는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방화로 인한 화재는 의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진압이 어려워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온다. 방화의 원인으로는 가정불화가 가장 많고 부부 또는 친구 등과의 싸움, 범죄은폐, 비관자살, 주벽, 정신이상 등으로 비정상적인 심리 상태에서 발생하며, 주요 방화 장소는 차량, 주택, 음식점, 점포, 작업장 순이다. 특히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한 보험 관련 방화는 더욱 지능화, 전문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방화 예방을 위해서는 차량을 주택가나 도로상에 함부로 주차하지 않아야 한다. 빈집 또는 건물의 화재예방을 위해 시건장치 후 외출하도록 해야 한다. 주변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행동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보호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의 보관에 유의하며 실내청소 후 내다버린 쓰레기 중 타기 쉬운 물건을 방치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2008년 서울 숭례문 화재 및 용인 고시원 화재, 2014년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등 방화는 급격한 연소로 초기 대응이 곤란하여 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하기에 소방과 경찰은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방화범 색출ㆍ검거 및 경계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방화범죄 예방이 관련기관의 노력만으로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이 주위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우리사회가 보다 엄정한 자세를 취할 때 방화범죄의 예방적 효과는 증대될 것이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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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추진으로영광군은 영광 공용터미널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21.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인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을 2017년 말까지 공사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구도심이나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등 주차공간 확보가 절실한 곳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광군은 2015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를 신청, 부지 확보를 완료한 후 2016년 11월 착공하여 200면 규모의 지상 3층 공용주차장 신축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공용주차장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터미널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공용주차장 확충이 시급한 과제임을 알고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하되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도록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공용주차장의 출구방향 도로가 좁아 일방통행으로 운영될 경우 주차장 이용이 불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주변 상인들의 의견에 대하여 출구방향 도로확장으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개선대책을 강구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용터미널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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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1530 건강걷기 운동』전개영광군은 지난 8일 군민의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1530 건강걷기운동』추진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혈관에 쌓여 혈류를 방해하는 LDL(나쁜)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동시에 HDL이라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올려준다. 영국의 심장마비협회에 따르면 30분간의 활발한 걷기운동은 고혈압을 조절하고 예방 할 수 있으며,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당뇨병, 천식과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춰준다. 또한,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20% 정도 낮아질 수 있다. 특히, 관절염 환자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에 정확한 자세와 강도, 시간을 정해서 하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관절과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아주 좋은 운동이다. 걷기 운동의 올바른 자세는 팔꿈치를 90도로 굽히고 어깨와 손목에 힘을 뺀 후 주먹을 살짝 쥐고 팔과 다리는 서로 반대되게 걸으며 주먹이 허리와 어깨 높이 사이를 왕복하게 하고 30분간 끊임없이 하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3-4회, 격일에 한번 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고 여름이 점차 다가오면서 몸매관리와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등록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기로 다짐하시는 분들에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1530 걷기 운동』을 적극 추천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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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익명의 기부자 사랑을 전하다염산면에서는 지난 5월 1일 월요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면서 면사무소에 100만원을 흔쾌히 기부하고 나선 주민이 있어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평소에도 면사무소를 통해 기부를 자주 하는 지역주민 김○○씨는 이번에도 면사무소 주민복지계를 찾아와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기부자 김○○씨는 해년마다 1~2번씩은 면사무소에 꼭 찾아와서 자신이 누군지는 밝히지 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라면서 기부를 하는 열성 기부자이다. 이에 면에서는 그의 뜻을 존중하여 이번에도 기부자가 누구인지를 밝히지 않고, 어려운 이웃 5세대에게 각 20만원씩 전달해주었다. 김점기 염산면장은 불과 몇 달 전에도 기부를 하였기에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특별히 또 기부를 한 그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그의 아름다운 기부정신이 널리 퍼져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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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교상 응급처치 요령산행이나 외출 시에는 가급적 편안한 옷차림과, 신발은 운동화와 같은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매년 30만 명 이상이 뱀에게 물리고 그 중 3-4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뱀에 의한 교상 시 교상 부위에 독이 투입되면 즉시 조직의 손상이 시작되므로, 만약 환자가 뱀에 물린 뒤 한 시간이 지나도록 교상부위 조직의 부종, 변색, 심한 통증과 같이 독에 의한 조직손상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교상 시 독이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해도 되지만 독니 자국이 선명하게 있다면 독사에 물린 것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뱀에게 물렸을 때는 우선 환자를 진정시켜야 한다. 벌독과는 달리 급격한 과민반응을 유발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독사는 혈액독이 주성분이므로 긴급을 요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가능하면 뱀의 머리 부분을 관찰해서 독사에 물린 것인지 확인해야한다.(살무사는 머리모양이 삼각형이다.) 물린 부위의 약 10cm 상방을 정맥혈류만 차단할 정도의 압력으로 묶어 주어야 한다. 입으로 상처를 빨아주는 것은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칼로 상처부위를 절개하는 등의 처치는 절대로 시행해서는 안 된다. 그 효과도 증명된 바가 없으며 신경이나 인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응급의료체계로의 신고 후 해독제를 보유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최선의 응급처치라 하겠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