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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읍 백암2구 답동마을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백수 답동마을에서 거주하던 주민이 마을 앞 갯벌에서 숨진채 발견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목포 해경은 지난 5일 12시 40분께 영광군 백수읍 답동 마을 주민이 변사체를 발견하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선착장에서 3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답동마을 주민인 Y모씨(60)로 추정되고 있으며 발견 당시 남색 작업복 차림에 고무장갑을 착용 했고 가슴까지 올라오는 어업용 가슴장화까지 입고 있어 해산물 채취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목포해경은 추정 하고 있다. 현재 마을 주민과 주변인물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민의 어처구니 없는 죽음에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의 마음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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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고를 통해 봄 행락철 안전사고 막는다영광군은 4월부터 5월 2개월간 안전신문고에 대한 범군민 참여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다가오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곡우사리굴비축제와 영광찰보리문화축제 등 군내 지역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전신문고 제도를 통해 신고할 사항은 축제장․야영장․캠핑장․낙석․등산로․잘못된 길안내 표지․다중 이용시설 안전 위험요소․교통법규 위반 행위 등 생활 속 모든 안전위협요소가 해당된다. 영광군에서는 지난해에도 총 286건의 안전신고를 통해 군민생활과 밀접한 사고위험요인을 해결한 바 있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66건의 안전신고가 접수 돼 50건(76%)를 처리했고 16건(24%)은 검토 중에 있다. 금번 집중신고 기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공무원과 유관단체 1인 1안전신고 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선도단체와 공조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 지역 공동체별로 생활주변을 돌아보고 안전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해결할 계획이다. 임동환 안전관리과장은 “안전신문고 제도는 생활속의 안전 위협을 현장에서 발견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라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며 군에서도 민간단체의 각종 캠페인과 연계하여 안전신문고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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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전남형 청년인턴제 참여기업 추가 모집”영광군은 청년들의 정규직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2017년 전남형 청년인턴제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은 지난 1월 전남형 청년인턴제 참여기업 모집시 미달되었던 연차에 대한 추가 모집으로 공고일 기준 채용 개시일로부터 2년차, 3년차인 정규직 청년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기준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영광군 소재 중소기업이 참여 대상이다. 전남형 청년인턴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인턴ㆍ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고용촉진 사업으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후 2년차 고용이 유지된 기업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청년과 기업에 각 37.5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3년차에는 분기별로 청년에게 100만원, 기업에는 150만원씩 최대 450만원의 장기근속금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청년일자리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061-350-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의 취업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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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 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열려제44회 전국 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최재춘)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80여개 대학에서 2,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남녀 체급별 토너먼트로 대학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전국 대학태권도 대회는 태권도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광에서 2011년 제38회 대회부터 금년까지 7년 연속 개최되고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태권도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무예를 현대 스포츠로 발전시킨 종목으로 올림픽 등 많은 국제대회에서 국위선양과 국민통합에 이바지하여 왔다.”라며 “이번 태권도대회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이 명품스포츠 도시로 가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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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행 이건 알고가자춘래불사춘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며칠 전 태백산에 함박눈이 내렸다. 저지대에서는 꽃이 피고 봄기운이 완연하나 1,000m가 넘는 고지대에서는 4월에도 눈이 내리기도 하고 폭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고지대 산속의 계곡에는 여전히 잔설과 얼음이 남아 있고, 북쪽 사면의 음지에도 눈과 얼음이 그대로 남아 겨울산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4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산속의 날씨는 도심과는 달리 많은 위험을 지니고 있다. 한낮과 저녁의 기온차가 10℃ 이상일 때도 있으며, 고산 지대의 밤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므로 겨울철 산행과 마찬가지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보온에 필요한 의류등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산에는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폭우나 눈이 내리기도 하고, 봄철 특유의 짙은 안개가 끼기도 한다. 시계가 흐려져 방향감각과 원근감을 상실해 길을 잃고 방황하는 경우도 있고, 건조한 날씨와 황사 현상으로 흙, 먼지 등이 바람에 날려 눈병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준비해 눈을 보호하는게 좋다. 등산로는 높아진 기온 탓에 지표면이 녹아 질퍽하게 젖어 있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하산길은 미끄러운 북사면을 피해 내려오는 것이 현명하고, 요철형의 밑창을 댄 등산화를 신어, 안전하고 즐거운 봄철 산행을 즐기도록 하자.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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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3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NBA) 수상 영예영광군은 지난 4월 6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BA)에서 영광군 대표 특산물인 영광굴비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영광굴비’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서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명품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영광군은 영광굴비 명품화를 위해 굴비 생산자의 마인드 혁신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위생 가공 HACCP 시설 확충, 노후 굴비 가공시설 지원 등을 통한 품질 향상과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왔었다. 이에 발맞춰 굴비 관련 단체에서도 가짜 굴비를 근절하기 위해 진품인증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 이력 추적을 시행하고 있으며, 품질관리와 리콜제를 병행 추진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을 발판 삼아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굴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여 천년을 이어 온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국가 브랜드 대상(NBA)은 국내 기업과 자치단체 등 생산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산업, 문화, 지역 브랜드를 대상으로 대표성, 인지도,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에 대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국가 브랜드 선정 위원회에서 이를 분석하여 각 분야별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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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동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다영광군은 지난 5일 봄철을 맞이하여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계절에 아동들이 안심하고 뛰노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모와 함께 배우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자전거 타기 안전교육은 도로 주행시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과 보호장비가 없는 자전거를 타면서 주의해야 할 점, 자전거 응급조치 요령 등 3시간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이라 더욱 좋았으며, 자녀 혼자 자전거를 타기 위해 나가면 불안한 마음이 앞섰으나 이제는 안심이 된다.”고 말했으며, 한 아동은 “자전거를 타던 중 고장으로 인하여 당황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응급조치를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수시로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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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수영,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배출▲2개의 금메달을 목에건 김태영 선수 영광에 수영장이 건립된지 5년만에 전남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지난 3월 30일~4월 6일, 전남 무안 체육중 · 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 전남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 참가한 영광중앙초등학교 김태영(6년) 선수가 자유형 50m , 접영 50m 에서 1위를 차지해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선발됐다고 5일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수영을 시작한 김태영 선수는 평소 훈련에서 보여준 수영에 대한 소질과 연습을 바탕으로 지난 1년 간 특유의 성실함으로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길호천 전담코치는 "태영이가 수영을 즐기는 가운데 특유의 성실함으로 이같은 값진 성과를 이뤄 큰 자신감이 생겼다" 며 "태영이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지도로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중앙초등학교에 수영부 창단을 앞두고 있어 영광 수영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김태영선수가 훈련중인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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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자수 공예 단체전 작품 전시회’ 개최영광군은 4월 10일(월)부터 4월 14일(금)까지 5일간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 1층에서 영광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예 애호가들의 작품들로 이루어진 ‘전통 자수 공예 단체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불, 방석, 커튼, 옷, 쇼파패드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물품들을 손수 제작한 35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취미 생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는 잊혀져가는 전통의 멋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군민이 예술작품에 쉽게 접근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대전은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다송 전통문화 연구원이 주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로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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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 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5일 아동이 안전한 영광 만들기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옐로카펫』은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카펫처럼 노란색으로 칠하거나 시트를 시공하여 어린이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설치함으로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옐로카펫 설치사업은 한전 KPS(주)가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영광녹색어머니회가 사업을 주관하여 추진하며 영광군이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설치대상 장소는 영광초등학교, 영광중앙초등학교, 홍농초등학교 3개소이며 올 4월부터 추진하여 6월까지 시공할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는 “옐로카펫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안전인프라를 구축하여 영광군이 아동친화도시로 부상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