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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 블로거 초청 팸투어 실시영광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여행전문 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영광 주요관광지를 집중취재하고 포털사이트에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광주송정역~수도권 고속KTX 운영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점과 신비스러운 4대종교 유적지와 해안경관, 신규관광지인 칠산타워의 관광상품을 홍보해 수도권 개별 관광객 증대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활동하는 여행전문 블로거들이 취재토록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집중게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팸투어에 참여한 이들은 팔로워가 30만 명이 넘는 인기 파워블로거들로 불갑사,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4대종교유적지, 영백염전, 국제마음훈련원, 보리홍보체험관, 굴비한정식 등 직접 취재하고 체험한 여행기를 자신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실시간으로 홍보했다. 이들은 먼저 4대종교유적지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방문을 하고, 국제마음훈련원 프로그램을 체험해보았다. 이어 백수해안도로, 영백염전, 불갑사, 칠산타워을 방문하고 보리홍보체험관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특색있는 관광지를 집중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파워블로거들과 관광여행정보를 공유하고 수도권 관광객에게 특화된 관광여행 상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수많은 팔로워가 따르는 파워블로거가 일반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엄청나기에 그들을 이용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영광군은 앞으로도 관광시장 다변화, 수도권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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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광법성포 단오제” 시작을 알리다지난 4월 30일 “2017 법성포 단오제”를 알리는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및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하여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난장트기 공개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하나하나 성실하게 재현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렇게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난장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법성포 숲쟁이공원 부용교에 원형 그대로를 설치하였으며, 숲쟁이 꽃동산에는 1년 12달 무사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 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한편, 법성포 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5일을 전후로 해서 개최되며, 올해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 동안 숲쟁이공원 및 법성포 다랑가지 일원에서 “천년의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오제례 의식 재현을 시작으로 전국단위 민속 문화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대회, 전국 그네뛰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와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 및 관객 참여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관광객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묘미를 만끽하고 다시 찾고 싶은 법성포 단오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고유 전통을 되살리는 난장트기, 산신제, 당산제, 무속수륙제, 용왕제, 선유놀이 등 우리 고유의 토속예술 문화의 재현과 함께 전 국민들의 오락프로인 KBS 전국노래자랑과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법성포 단오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산신제, 난장트기의 제례 재연행사와 KBS 전국노래자랑 그리고 단오제 개막식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숲쟁이공원에서는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숲쟁이공원에서 당산제를 시작으로 제16회 숲쟁이 전국 국악경연대회와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결선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및 민속놀이 체험 등 관광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셋째날인 29일에는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무속수륙제, 난장트기 재현 행사와 평양예술단 공연, 법성포 단오가요제가 펼쳐지며, 숲쟁이공원에서는 전국시조경창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숲쟁이공원에서 영광학생예술제가 개최되고 법성포 앞바다에서 용왕에게 뱃길과 어민의 무사와 풍어를 비는 용왕제, 관광객들과 함께 ‘바다에 풍류를 띄우다’라는 주제로 선유놀이가 재현된다. 그밖에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단오제 실버장기자랑,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인 폐막식이 펼쳐진다. 이번 법성포 단오제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꽃동산 등 주변 관광기반시설과 함께 불갑사관광지구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와 노을 전시관을 잇는 테마형 관광벨트 조성으로 외래 관광객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접수를 5.23(화)일까지 관광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예심은 5.25(목)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법성포 단오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이제 법성포 단오제는 우리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마련이 구축되어 있으므로 500여년의 전통 문화 유산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우리지역 영광만의 특색 있는 전통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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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장산로 원형교차로 주변 가로화단 조성백수읍은 지난 4월 25일과 26일, 2일간에 걸쳐 백수읍 장산로 원형교차로 경사면에 길이130M, 폭7M, 약1,000㎡ 면적에 형형색색 봄꽃 2만5천여본을 식재하여 대형 가로화단을 조성하였다. 이번 가로화단 조성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와 영광군 4대종교 자원중 하나인 원불교성지를 찾아 많은 방문객들이 지나는 백수읍 장산로 원형교차로 경사면에 하트문양 등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선사하여 행복한 감탄과 아름다운 백수의 이미지를 제공코자 대규모로 가로화단을 조성하였다. 김대인 읍장은 “2일간 어려운 경사면 꽃식재 작업에 애쓰신 백수읍 어머니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사계절 꽃을 볼수 있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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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한 영광군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영광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봄꽃과 찍어봄’ 영광군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광 관광지를 여행한 후 영광군 관광지와 봄꽃이 나온 사진을 찍고 영광군 관광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자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영광군 대표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광의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숲쟁이 꽃동산과 옹기돌탑 공원 등이 있다. 법성면 숲쟁이 꽃동산에는 형형색색의 철쭉이 피어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며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꽃 속을 걸을 수 있다. 또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군남면 지내들 일대는 봄을 알리는 유채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있으며 법성포 뉴타운 일대와 백수해안도로에도 노란 유채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숙박업소, 음식점의 할인혜택이 다양해졌다. 여행주간 기간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을전시관 라이더 영상 체험, 영광 승마장 체험, 템플스테이 체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숙박을 즐길 수 있는 마리나베이 펜션, 답동펜션, 영광 cc골프텔, 초현펜션, 황해펜션, 해안도로펜션, 프로방스펜션, 노을하우스와 불갑 영광힐링컨벤션센터에서 숙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영광의 대표음식인 굴비를 맛볼 수 있는 국일관, 다랑가지, 영광굴비정식, 월봉재, 국제식당, 공원식당, 비체뜰, 법성토우, 갈매기식당에서 전메뉴 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내용은 영광군 관광홈페이지(www.tour.yeonggw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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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안경관 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영광군은 국도 77호선 해안도로변을 대상으로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해안경관 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브랜드 시책사업으로 국도 77호선과 해안관광도로를 이어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와 연계를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체험형 관광자원 발굴하고 전남 경제 활성화와 군민 통합을 염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영광군은 작년에 전라남도로부터 1,750백만원을 지원받아 전문가 등의 기술 자문을 거쳐 국도 77호선(홍농 계마리 ~ 염산 봉남리) 40km를 중심으로 해안도로에서 보이는 마을길, 바닷길, 샛길 등에 향토성을 배려한 수목의 식재와 조망권 확보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설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해안 경관 숲 조성을 위해 식재하는 수종으로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동백나무, 모감주나무, 산딸나무, 왕벚나무, 홍가시 등 108,469주를 식재하고 있다. 해안 가로수길은 홍농 가마미해수욕장, 영광대교, 백수해안도로, 염산 두우리해수욕장 등 많은 관광명소를 품고 있어 문화, 역사, 테마관광 여행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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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벚꽃명소, 영광 구경오세요!영광군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 등 영광 관내 주요 관광지에는 벚꽃 감상을 위한 관광객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광은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 아니지만 불갑면 방마 5거리부터 불갑사까지의 진입도로에 만개한 벚꽃이 벚꽃터널을 만들어내는 장관을 보여주고 있어 벚꽃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천년방아에서 방마5거리까지 노란 수선화가, 불갑저수지 제방 아래에는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꽃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이 절정에 이른 벚꽃과 이루어낸 아름다운 장면에 흠뻑 취했다. 또한, 백수해안도로에도 도로변에 만개한 벚꽃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해안도로에 조성한 유채꽃도 활짝 피어나 아름다운 해안도로의 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벚꽃은 이번 주중 절정으로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4월 말부터 5월 초에는 숲쟁이꽃동산과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 철쭉이 피어나 또 다른 봄꽃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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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어르신과 온천욕 및 회혼례 연계봉사 시행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3월 28일(화) 백수읍어머니 봉사대(회장 이영임)와 함께 『봄맞이 백수어르신 효실천 온천욕 및 회혼례』연계봉사를 실시했다. 한빛본부 봉사대는 백수읍어머니봉사대의 도움을 받아 농촌지역 특성상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약100명)을 모시고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영광해수 온천랜드를 찾았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그간 쌓인 피로를 목욕으로 풀 수 있도록 손과 발이 되었다. 봉사대는 목욕이 끝나고 이날의 주인공인 이정태(85), 박정임(82) 부부의 마을로 함께 향했다. 이들 부부는 복장을 갖추고 혼례의식을 다시하며 자손들의 헌수와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한 지 60년 만에 결혼식을 다시 치른 박정임씨는 “뜻깊은 날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마을주민들과 봉사대는 회혼례를 진행하는 내내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봉사단체와연계하여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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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영광군은 새 봄을 맞이하여 청정 영광,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21.(화)을 바다청소의 날로 정하고, 군 실과소와 한전, 한빛원전 등 기관사회단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에 밀려든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법성포항, 가마미 해수욕장, 모래미해변, 두우쉼터, 백수해안도로 등 관광지 해변을 중심으로 폐그물,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했으며, 해양수산부의 “깨끗한 바다를 위해 다함께 海 치우자” 캠페인 홍보도 함께 전개하였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준한 해변 감시 활동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월 바다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1실과소/1사 1해변 책임관리제 운영을 통해 합동 수거 작업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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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해수온천랜드 오는 4월1일부터 임시휴장영광군에서는 심층 해수온천수를 개발하여 위·수탁 운영 중에 있는 영광해수온천랜드를 오는 3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오는 4월1일부터 휴장할 계획이다. 2010년에 개장한 영광해수온천랜드는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하여 왔으며 오는 3. 31일 계약이 만료되고 효율적 운영과 이용 개선을 위하여 해수온천랜드를 임시 휴장한다. 해수온천랜드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의 명소화 기여는 물론 군민의 건강 여가생활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다. 백수 해안도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연 평균 13만여명(관내 5만8천명, 관외 7만2천명)이 이용해온 시설이기에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해수온천수의 특성에 의한 각종 설비의 부식과 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위·수탁 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4월부터 휴장을 한다. 또한 더 편리하고 효율성이 높은 지역지구 개발을 위해 맞춤형 투자자 모집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백수해안도로를 미래 100만 관광에 부흥할 수 있는 백수해안노을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전남 서해안의관광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영광해수온천랜드를 이용해주신 이용객에게 감사드리며 임시 휴장 기간동안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시설인 백수해안도로 불가마 찜질방 등도 개장하여 운영중이다.”며 “앞으로 영광해수온천랜드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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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광에 벚꽃 언제 피나?2017 벚꽃 개화시기와 영광 벚꽃 명소는 어디일까요? 3월이 되고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봄의 상징인 '벚꽃개화'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 벚꽃은 3월말 남부 지방에서 시작해 4월이 되면 중부지방까지 만개 할 예정이다. 벚꽃 개화시기는 3월 날씨에 따라 차이를 보이면서 2017년 3월 날씨는 평년 기온이 높아 벚꽃 개화시기도 평년보다 2~5일 정도 빠를 전망이라고 한다. 영광은 4월 5일경부터 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영광에서 벚꽃 구경할만 한 곳을 추천한다. [출처] 2017 벚꽃 개화시기 | 영광군 벚꽃명소 추천!|작성자 글로리 영광 1. 백수 해안도로 영광 9경중 하나인 백수해안도로는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홍곡리 2구(백동마을) 입구(백수해안도로의 남쪽 부분에 해당)의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차를 이용해 드라이브도 할 수 있고 팔각정에 내려 산책 하면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전남도추천 으뜸경관 10선'에 선정되기도 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2. 불갑산 관광지구 불갑산 관광지구에 있는 불갑사는 우리나라 보물 제830호로 지정되어 있는 영광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써 봄이 찾아오면 불갑사 들어가는 초입부터 봄을 알리는 벚꽃이 만개를 하는데요. 불갑사가는 길에는 벚꽃보다는 상사화가 많이 피어 붉은 꽃이 아름다운데 봄에는 이렇게 벚꽃이 만개합니다. 벚꽃이 일본 꽃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제주도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일본이 국화를 벚꽃으로 하는 바람에 왠지 일본 꽃 같지만 엄연히 우리나라꽃이고 우리나라에 많이 서생하고 있습니다. 영광 불갑사에 오시면 봄에 벚꽃 구경도 할 수 있고 가을에는 상사화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상사화도 피어있는 기간이 짧아 주로 축제는 10월경에 5일 정도 하고 있습니다. 3. 영광원자력 한수원사택 이번에는 영광군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알려드릴게요. 이 곳은 바로 영광 사람들도 잘모르는 벚꽃명소 '홍농 원자력 사택' 입니다. 이곳은 영광 벚꽃 명소를 자주 찾는 분들이라면 엄청 유명한 곳인데요. 야간에는 벚꽃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봄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홍농 한수원 사택을 찾아 데이트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4. 영광 해룡고등학교 후문 부근 이곳은 일반인들보다 영광학생들에게 더 잘 알려진 벚꽃 명소인데요. 벚꽃이 만개하는 날이면 학생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서로 다투는 명소랍니다. 이곳도 이번 봄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벚꽃을 구경하러 오면 좋겠죠^^ [출처] 2017 벚꽃 개화시기 | 영광군 벚꽃명소 추천!|작성자 글로리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