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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취약가구 생활안전 보장 협업활동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10일 화요일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취약가구의 생활안전 보장을 위해 영광지역자활센터 나누리 봉사대 등과 협업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이번 방문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 주택화재 진단 ▲소화기 사용법 및 119 신고요령 교육 ▲생활 속 위험 및 불편 요소 제거 ▲활력징후 측정 등 기본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그 외에도 봉사대와 함께 쓰레기 정리 등 취약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도모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의 안전을 바로 곁에서 지키는 소방의 새로운 청사진이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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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주택 화재 예방과 자율 안전 관리 촉진을 위한 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7~’21년) 발생한 화재 현황에 따르면 장소별 화재 사망자는 339명 중 주거시설 186명으로 약 55%에 달한다. 주거시설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교육ㆍ홍보 추진이 필요한 거로 분석됐다. 소방서는 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ㆍ설치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노후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교체 및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리 시스템 구축 ▲안전의식 제고 위한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며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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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설치할수록 안전해집니다.어느덧 4월, 봄철은 초목이 싹트는 따뜻한 계절이지만 건조한 기후, 심한 일교차 등으로 화재의 연소 확산 우려가 큰 계절이므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갖고 주의해야 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전국 주택 화재 비율은 평균 약 18.3%인데 반해 주택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8%를 차지한다며 이는 주택에 소방시설 설치의 미비가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는 주택 화재가 인명피해에 매우 취약해 화재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시사한다. 화재로부터 생명ㆍ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주택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가 필수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을 통해 신규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구비하도록 했다. 기존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실제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가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이를 강제할 규정도 없어 전국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아직 미비하다. 이런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소화기는 화재 초기 진압 시 소방차 한 대의 몫을 한다. 그만큼 가장 기초적이면서 효율적인 소방시설이다. 법률상 세대별ㆍ층별로 한 개 이상 구비해야 한다. 소화기는 법적으로 10년간 사용 가능하다. 사용 방법을 배우고자 한다면 가까운 소방서에 안전교육을 요청하면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둘째, 단독경보형 감지기(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사이렌 혹은 ‘화재 발생’ 경고음을 울리는 경보 설비다. 주택의 각 구획 구간마다 하나씩 설치해야 한다. 상승기류의 영향을 받는 연기 특성상 천장에 설치하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화재에 둔감할 수 있는 취침 시간,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방시설이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인터넷, 대형 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구비가 가능하다. 설치할수록 안전해지는 주택용 소방시설! 나와 가족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설치·관리하시길 바란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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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봄철 야영장 화재예방대책 추진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봄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야영장 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최근 야영장 화재ㆍ안전사고가 증가세를 보이고 가족 단위의 캠핑 수요가 많아지면서 전기ㆍ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난방ㆍ전기ㆍ취사 사용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지도ㆍ점검 ▲야영장 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화재 안전 관리 컨설팅▲텐트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사례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캠핑 이용객의 증가로 화재ㆍ안전사고 취약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텐트 내 화기 취급 등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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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예방 철저 당부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4일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수 있는 공동주택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 ▲공동주택별 피난 방법 숙지 ▲경량칸막이ㆍ대피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다수 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화재는 위험성이 크다”며 “평소 피난 시설 주변에 장애물을 방치하지 말고 피난 시설 사용법을 숙지해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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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음식점 후드·덕트 관리 당부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후드ㆍ덕트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화재는 주방에서 조리 중 발생한 기름때가 주변에 쌓이고 조리기구의 불씨가 후드ㆍ덕트 안에 쌓인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연소 확대된다. 후드ㆍ덕트 화재 예방 방법에는 ▲0.5㎜ 이상 아연도금 강판 등 불연재 배출덕트 설치 ▲음식점 후드ㆍ덕트 기름 찌꺼기 주기적 청소 ▲화기 주변 가연물 제거 ▲자율점검표 활용 점검 ▲기름 화재 적응성 있는 K급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 화재는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기적으로 주방의 기름때를 제거하고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화재 예방에 힘쓰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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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집들이 선물, 주택용 소방시설 어떠세요?가장 안전하고 행복해야할 집에서 매년 큰 화재 및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2017~2021년 전체 화재(20만1천545건) 중 11.9%(2만4천96건)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했으나, 공동주택 화재 사망자의 비율은 전체 화재 사망자의 20%에 가까웠다. ‘화재 예방,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소방시설법 제8조에 의거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여야 하고,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되어야한다. 그렇다면, 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할까요? 화재는 발생 초기 신속히 진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1대는 우리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화재 발생 사실을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으로 알고 신고하는 사례, 초기 화재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는 사례는 흔치않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매년 주택화재 피해 경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그 사용법과 경감사례를 교육․홍보하고 있다. 곧 봄이 찾아오고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이사가 한창일 것이다. 집들이에 초대받았을 때, 색다른 선물로‘소화기’와‘단독경보형감지기’ 어떠신가요?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사랑하는 지인에게 ‘안전’을 선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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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같은 어둠 속 당황하지 마세요, 터널 화재 대처법재작년 2월,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20여 대가 추돌,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이 숨지고 38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질산을 실은 탱크로리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터널 내부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았고, 다중 추돌로 인해 여러 대의 차가 고립되며 피해가 더욱 커졌다. 이러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면 어느 누구라도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할 것이다. 터널 화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아래와 같은 대처 요령을 기억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하자. 일단 터널 내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거나 불이 난 차량을 목격했다면 반드시 119에 신고하여 화재 상황임을 알려야 한다.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터널 내에 비치된 긴급전화나 비상호출 벨을 이용하여 화재 사실을 알릴 수 있다. 신고를 할 때는 해당 터널의 이름과 진행 방향을 반드시 말하고, 터널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기점 표지판(200M마다 갓길에 설치되어 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작은 표지판, 고속도로만 해당)을 확인하여 알려야 한다. 신고 후 화세를 확인하여 초기진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주변의 소화기나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한다. 화재가 커져서 진압이 어려운 경우, 차를 타고 신속히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데,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통로가 막혀 통행이 불가능한 경우 “피난갱문”을 이용하여 대피하여야 한다. 피난갱문이란 터널 내 사고 또는 화재 시 사고처리, 화재진압, 구난 및 터널 이용자의 대피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비상문을 말한다. 사용방법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는 경우에는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첫째로 사람이 통과할 때는 ①도어를 손으로 개방 ②신속하게 대피 이 두 가지만 실시하면 60초 후 도어가 자동적으로 닫히게 설계되어 있다. 둘째로 차량이 통과할 때에는 ①도어를 양쪽으로 완전히 개방 ②도어 하부 잠금장치 고정 ③차량 통과 ④잠금 장치 해제 순으로 실시하되, 이때 반드시 차량 통과 후 잠금장치를 해제하여 연기나 열기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터널은 일반 도로와 다른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터널 내에서 사고는 빈번히 발생하는 편이다. 신속한 초기진화와 올바른 대피요령 숙지만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유사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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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아크차단기 설치로 ‘전통시장 화재 제로’ 달성영광소방서는 영광터미널시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 제로 달성’을 위한 아크 차단기 및 주방시설 K급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집계 결과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는 총 216건이다.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액은 1307억 원에 달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전체의 46%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재해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전기화재 중 81.6%가 아크로 인해 발생했다. 아크 차단기는 콘센트나 멀티탭, 가전제품 등의 노후화나 손상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감지해 전원을 즉시 단절시켜주는 차단기로, 겨울철 전기 사용량의 증가가 확연해지는 때에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 차단기 설치는 필수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유관기관 협업 및 시장 상인회와 소통하며 아크 차단기 215개, 자동소화 콘센트 249개, K급 소화기 20개와 붙이는 소화기 100개를 배부·설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노후 전기시설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전기화재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선 아크 차단기를 적극 활용해 화재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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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법성면 복지기동대와 취약계층 안전 지키러 출동영광소방서는 최근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법성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취약계층(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란 전남소방본부에서 작년 8월부터 새롭게 시도한 소방안전 서비스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찾아 제거하고, 혈압 확인 등 기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생활안전을 적극적으로 보장한다. 이번 방문에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복지기동대와 함께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엌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화재가 많은 겨울철에 주택 화재예방에 더욱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우리 군민분들의 안전을 바로 옆에서 적극적으로 지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