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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영암군 의회에서 개최전남 지역 22개 의회 의장단이 지난 17일 영암군의회에서 제222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회(회장 강필구 영광군 의장)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신안군의회 정광호 의장 대표발의로 「배타적경제수역(EEZ)내 바다모래 채취 중단 촉구 결의문」과 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 대표발의로 「GMO(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시행 촉구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에는 배타적 경제수역내 바다모래 채취로 인하여 수산생물의 산란장이 황폐화되어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고, 해양생태계를 파괴시키고 있어 바다모래 채취를 금지하여 해양생태 및 어족자원을 보호하여 어업인들의 생계를 보장하라는 것과 유전자변형식품이 식용유, 간장, 당류 등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지는 상황에서 원재료 기준의 GMO 완전표시제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하고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회의를 주재한 강필구 전남대표회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에 서로 화합하고 신뢰와 소통으로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으로 지방 자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되어 주민이 행복해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군 현안사항, 정보공유, 전남시군의회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공조 체계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남지역의 공통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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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정책 합동 토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7일 청년발전 기본계획에 담을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 싱크탱크와 청년정책 관련 업무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년 싱크탱크 4개 분과에서 제안한 의제 14건, 행정에서 발굴한 시책 18건 등 32건의 청년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토론의 주요 내용은 청년 활동 공간 조성, 청년 인력 플랫폼 구성을 위한 인력 수집 및 조사, 영광 살자 청년캠프 운영, 청년 도전사업,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2세 농업경영주 육성 등이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은 구체적으로 다듬어 청년발전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정책은 청년 당사자의 의견과 필요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정책을 추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와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싱크탱크에서는 영광군 특성에 맞는 정책 제안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개 분과별로 집중 토의와 검토회의를 수차례 진행하였고, 행정에서도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3차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깊이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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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 효과 좋아영광군은 지난 2월부터 3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우산공원 산책로 등에서 매월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전군민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의 날’로 지정 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걷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성인병 예방과 치료,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데 효과가 뛰어나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걷기 운동 참가자들은 걷기 동아리 모임을 결성하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를 공유를 하고 있으며, 걷기 운동 전․후 혈당을 측정해 운동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싶고, 자연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우산공원 산책로에서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더없는 즐거움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 예방 걷기 운동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앞으로 당뇨병 건강교실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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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정과 노인복지영광군 김명원 부군수는 지난 5월 17일(수) (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영광군정과 노인복지”를 주제로 노인대학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하였다. 김명원 부군수는 영광군은 굴비, 천일염 등 특산물 등이 풍부하여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고 있으며 특히, 전국 유일의 보리산업 특구 지정,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원, 주택용 전기요금 감면, 군민 행복(100원)택시 운행, 서울학숙 설립지원, 2016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 최수우상 수상,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도내 3위) 평가 등 영광 군정의 주요 운영 방향과 성과를 강의하여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 지원정책을 강조하며 “인구가 늘어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으므로 향후 청년 발전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및 청년 기금 조성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대학 강의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에 영광군 노인복지관 2층에서 이루어진다. 정규과목 이외에도 외부인사를 초청하여 강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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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박관현 열사 추모행사" 개최영광청년회의소(회장 신인철)가 금일18일 불갑농촌테마공원 박관열 열사 추모비 앞에서 참배했다.이날 김명원부군수,강필구 군의회의장,장세일,김양모,손옥희,최은영군의원외 각사회기관단체장,박관현열사유족,(재)관현장학재단,영광청년회의소 회원,특우회원 관내 학생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인철회장은 “박관현 열사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이시대 청년들이 본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관현 열사는 전남 영광 불갑면 출신으로 지난 1980년 당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옛 도청앞 집회등 5·18민주항쟁을 주도했다.이로인해 박관현 열사는 1982년 4월5일 신군부에 의해 체포돼 내란죄 등으로 징역5년형을 선고 받고 광주교도소 복역중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하며 40여일간 옥중단식 끝에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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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다영광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상담, 가사 서비스 등 후원활동을 펼쳤다. 영광군은 매년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통해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독지가 등 650여 명이 어려운 이웃과 1:1 결연을 하여 후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6일 결연대상을 찾아 “옥당골 결연으로 이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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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아파트에서 50대 남자 투신자살금일 17일 오전 8시10분경 옥당로(녹사리)에 위치한 A아파트 20층 옥상에서 B씨가 투신했다. B씨의 투신을 최초 발견한 아파트 경비는 사건현장을 확인 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A아파트로 이사온지 한달도 채 안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B씨는 원자력협력업체에 재직중 지병악화로 병과를 내고 영광 A병원에서 치료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다보니 아파트단지 사람들과 교류가 없어 B씨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없었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B씨가 오래전부터 지병으로 괴로워했으며 이에 신변을 비관해 투신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B씨가 투신한 자세한 원인은 조사가 끝나야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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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지난 5월 16일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만남의 광장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을 비롯한 영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 시민경찰협의회 등 7개 기관사회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근절,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매기 등을 홍보하여 운전자 및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재고시켰다. 또한 등굣길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지도활동도 함께 펼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교통질서 지키기는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서 확립된다.”라며 군민 모두 교통법규를 대할 때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대신 “나부터”라는 성숙된 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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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책 속에서 길을 찾는『제4회 독서토론 대회』개최영광공공도서관은 6월 28일(수) 영광 관내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길을 찾는『제4회 독서토론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독서토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중심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와 진로를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책『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직업의 이동-박종서, 신지나, 민준홍 지음』을 읽고‘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의 진로교육에도 국·영·수 중심의 교육은 여전히 중요하다’란 논제로 이루어진다. 수상자들에게는 전라남도교육감상을 비롯한 상장과 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대회는 학생들이 대립적 의견을 서로 개진하고 이에 대해 질문이나 추가토의를 하는 디베이트 형식으로 이루어진다.‘정해진 시간과 형식 안에서’얼마나 적절한 논리로 상대방의 논지를 반박하고 청중을 설득할 수 있는지를 겨루는 장을 통해 주제에 대해 깊게 고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다른 학생들의 정제된 의견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대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시각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영임 도서관장은“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토론대회와 함께 학생들의 독서토론능력이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적 성장과 융합적 사고에 도움이 되고자 체계적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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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 부모 취미 교실 인기영광군은 지난 4월 26일과 5월 10일,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부모 취미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취미 교실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바디 및 핸드 워시를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부모들은 가족들이 사용할 제품을 꼼꼼하게 원료를 배합하여 작품으로 탄생시켜 성취감과 자신감이 향상되는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부모들의 취미 교실을 다양하게 운영해 행복한 가족 만들기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에서는 부모 취미 교실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목장체험, 미니운동회, 생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