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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건나눔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영광군 보건소 공직자들의 봉사 모임인 ‘보건나눔회’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 영광군은 12월 3일 보건나눔회(회장 김미정)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영광군 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건나눔회는 영광군 보건소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모아 추진된 것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미정 회장은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보건 현장에서 애쓰는 공직자들이 지역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영광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영광군이 민원실 내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공직자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민원인의 안전까지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1월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영광경찰서와 함께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민원실 직원과 청원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원 접수 과정 중 민원인이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민원인 진정 유도, 웨어러블 캠을 통한 영상 및 음성 기록, 민원실 퇴거 요청, 청원경찰 및 비상벨 호출, 피해 직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문제 민원인 제지 후 경찰 인계 등으로 전 과정이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형식적 점검을 넘어서 실질적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원실 내 위험요소를 지속 점검해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신규 공직자 대상 ‘영광바로알기 투어’ 실시영광군이 군 및 유관기관에 새로 부임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신규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영광군 인구늘리기시책 지원 조례」에 근거해 기획된 것으로, 지역의 주요 산업 및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20명은 한빛원자력본부(에너지팜, 6호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풍력발전단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영광군의 에너지 산업 기반과 역사·문화적 자산, 관광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이해했다. 투어에 참가한 한 신규 직원은 “에너지 시설과 역사유적, 해안 경관을 함께 체험하며 영광군의 강점을 피부로 느꼈다”며 “공직자로서 지역 발전과 인구정책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은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운영하며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의 지역 적응을 지원하고, 군정 및 인구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신규 인력의 정착을 돕고 전입 군민의 소속감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기본사회와 기본소득’ 공직자 강연회 개최영광군이 11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환과 공유부 기본소득’을 주제로 한 공직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의 순회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 정책과의 연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기본사회 이사장이자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인 강남훈 교수가 맡았다. 기본사회 경제학 분야의 대표 연구자인 강 교수는 AI 기반 기술혁명에 따라 일자리와 소득, 자산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전통적 복지 시스템을 넘어선 기본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사회 핵심 제도로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그 재원인 ‘공유부’ 개념을 소개했다. 공유부는 토지, 햇빛, 바람과 같은 자연 자원은 물론 데이터, 지식 등 사회적 자산까지 포괄하며, 모든 사회 구성원이 평등하게 소유해야 할 공공재로 설명된다. 강 교수는 특히 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이 공유부 기반 기본소득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영광군이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기반의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이 그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태양광, 풍력,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군민에게 배당하는 ‘영광형 기본소득’ 비전을 수립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기본소득 개념에 대한 첫 번째 교육을 넘어, 기본사회와 에너지 공유부라는 큰 틀 속에서 우리 정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오는 12월 22일 ‘기본소득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정책 로드맵을 공식 발표하고, 12월 29일부터는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본사회 전환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영광군, 신규공무원 워크숍 통해 소통·공감 조직문화 다진다영광군이 공직사회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규공무원 간 신뢰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여수 오션힐호텔에서 진행됐으며, 2023년 7월 이후 임용된 영광군 신규공무원 127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의 위주의 정적인 교육 방식을 탈피하고, 소통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팀빌딩 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 현장 체험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능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조직문화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소통·공감 화합한마당’ 프로그램에서는 장세일 군수가 직접 참석해 신규공무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공직생활의 기대와 고민, 업무 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전반에 관한 질문에도 직접 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군수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광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별로 흩어져 근무 중인 신규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경험을 나누는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관계자는 “신규공직자들이 군정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여러분이 영광군 행정의 미래이자 변화의 중심”이라며 “군민을 위한 열린 마음과 협력의 자세로 소통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광군, 악성민원 대응 및 친절교육 실시영광군이 민원 현장에서의 갈등 대응력 향상과 친절 행정 강화를 위해 실전형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지난 10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및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만을 넘어선 악성 및 특별고객 응대 기술’을 주제로, 최근 증가하는 고난도 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감정 관리 기술부터 공감 기반 민원 응대 태도, 번아웃 예방을 위한 자기 관리 방법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원인의 권리를 존중하면서도 원칙을 지키는 균형 잡힌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공직자들이 감정적으로 소모되지 않는 응대 방안을 모색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친절하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군민 만족도 제고와 직원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향후에도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민원 행정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힘쓸 방침이다. -
영광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영광군이 강화된 산업안전 관련 법령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각 실과별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더안전한교육협회 이윤정 협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 개요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체계, 실제 중대재해 사례, 판결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공직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고,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업장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재해 없는 행정을 구현하고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
영광군 공직자 한마음대회, 노사 화합 속 성료영광군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다지기 위한 ‘2025 공직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4일 영광스포티움 풋살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군수와 군의회 의원, 공무원노조 및 공공연대노조 소속 공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노사 간의 단합을 다졌다. 한마음대회는 ‘가고 싶은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 웃는 직장’을 모토로, 영광군이 추구하는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일 군수, 김강헌 군의장을 비롯해 박종옥 공무원노조 위원장, 조갑현 공공연대 부지부장 등은 인사말과 건배사를 통해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상생의 협력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서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전 과정에서는 음주운전 예방 교육과 현장 안내가 철저히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 보건 인력 상주 운영, 행사장 내 질서 정비 등도 꼼꼼히 이뤄졌다. 영광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 사회 전반에 소통과 존중의 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하고 있다. -
전통시장 살리고, 아이들에게 온정 전한 영광군의 추석 나눔영광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하며 의미 있는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영광군은 10월 1일 군수와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영광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돼, 명절을 앞둔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풍성한 추석을 선물했다. 군의 세심한 배려에 대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더없이 기쁜 명절을 맞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광군은 “지역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장려와 함께 아동‧청소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복지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며,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적 연대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영광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추석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영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 홍보에 나섰다. 영광군은 10월 1일 영광터미널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참가자들은 영광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 장보기를 넘어 전통시장 이용 장려와 물가 안정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상품권 사용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는 방식으로 소비 촉진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영광군은 이번 행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서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씩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을 지급했고,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들에게 ‘소비쿠폰’ 2차분도 배부했다. 이 같은 정책이 전통시장 소비 여력 증대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회복지원금과 영광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