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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도 됩니다”영광군이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군민 안심 확보에 나섰다. 영광군은 지난 10월 23일 실시한 연암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에서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영광군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정수장 내 유충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돗물의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내 5개 정수장에 포충기와 유충채수기를 설치하고 유입·유출 경로를 철저히 차단한 상태다.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정기 위생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위생점검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 권성원 과장, 한국수자원공사 주인호 영·섬유역본부장 등 수질 관계자들이 직접 참관했다. 점검 결과, 유충 발생 취약요소에 대한 대비와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수돗물 위생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해 시설 개선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향후에도 물 관리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 -
생활 속 물 절약, 가뭄 극복을 위해 실천합시다염산면(면장 김용연)은 지난 11일 생활 속 물 절약 가뭄 극복을 위한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염산면은 가뭄 극복 실천 극복 방법으로 ▲설거지할 때 물 받아서 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 시간을 짧게 ▲비누칠할 때는 수도꼭지 잠그기 ▲빨래는 한번에 모아서 ▲절수기기 사용하기 등을 홍보하였다. 염산면은 기상가뭄으로 관내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보다 적어 저수율(32%)로 건조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수돗물 공급 부족 상황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뭄대비 물 공급 대책을 추진 중이다. 염산면 관계자는 “당분간 강수 소식이 없고 상수원인 봉룡저수지의 저수율이 32% 이하로 떨어진 만큼 가정용·일반용 수돗물에 대하여 각 가정 및 주요 사업장에서‘일상생활 물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광군,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 22억원 추가 확보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식수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백수읍과 염산면에서 추진 중인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에 대해 도비 22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예산 확보는 영광군이 올해 예산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전라남도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지역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 설명하고, 조기 완공을 위한 예산 지원을 지속 요청한 노력의 결과이다.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총 707천 톤의 수원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최근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기상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백수읍 대신정수장과 염산면 염산정수장에 상수원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예산 확보를 계기로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이 조기 완공을 앞당기고, 하루라도 빨리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가뭄비상! 영광군 송광민 부군수, 상수도 현장 직접 점검송광민 영광군 부군수는 지난 4월 29일 지속적인 가뭄 대응과 식수 전용 취수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 극심한 가뭄이 있는 백수와 염산지역 상수원 저수율(대신제 43%, 복룡제 36%) 등 가뭄 현황 및 용수 공급 대책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707천 톤의 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종합 공정률 52%로 백수읍 구수1제와 염산면 복룡2제 여방수로 및 취수탑, 제당축조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영광군은 2026년 준공을 위해서는 잔여 예산 158억 원의 추가 확보가 절실한 상황으로 영광군은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전라남도에 적극 건의하여 상수도분야 전환사업 내역 조정을 통해 도비 22억 원을 전라남도 추경예산에 반영하였으며, 잔여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기준, 영광군 백수읍과 염산면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48mm로 지난해 같은 기간(261mm) 대비 56% 수준에 불과하며, 상수원 평균 저수율 또한 66.3%로 지난해(99.2%)보다 66% 수준으로 낮아졌다. 특히, 백수읍 대신제와 염산면 복룡제는 용수공급 가능 기간이 80일 이내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불가피하게 제한급수 및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영광군은 지하수 등 대체 수원확보 및 제한급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있다. 송광민 부군수는“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가뭄 대응과 수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 장기적인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봄 가뭄, 근본적 해결책 필요올해도 어김없이 가뭄이 찾아왔다. 영광군 백수와 염산 지역의 상수원 저수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백수 대신제의 저수율은 46%, 염산 복룡제는 41%에 불과하다. 이대로 가면 4월 이후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이 지하수를 끌어다 응급 조치를 하고 있지만, 이는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적인 대응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전략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강수량이 줄어드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올해 2월 영광군의 강수량은 66.8mm로, 전년 153mm 대비 43%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해 99.2%였던 평균 상수원 저수율도 올해 68.9%까지 떨어졌다. 이미 수년째 반복되는 문제라면, 이제는 상시적인 대책을 마련할 때다. 영광군은 제한급수를 피하기 위해 구수2제에서 백수 대신제로 하루 1,000톤의 추가 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400억 원을 투입해 600천 톤 규모의 식수 전용 저수지를 신설하는 공사를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는 여전히 미봉책에 가깝다. 대규모 가뭄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대책이 없다면 또다시 제한급수를 논의해야 할 것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장기적인 물 자원 확보 계획이다. 첫째, 지역별로 대체 수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해수 담수화 시설 도입이나, 타 지역 상수원과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농한기 동안 농업용수를 활용한 상수원 확보 대책은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셋째, 물 절약과 재활용을 장려할 수 있는 정책도 필요하다. 빗물 저장시설 확대, 하수 재이용 시스템 구축 등 선진적인 물 관리 정책이 절실하다. 영광군이 단기적인 대응에만 집중한다면, 가뭄이 올 때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이다. 이미 물 부족은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군과 중앙정부가 함께 나서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단순한 응급조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기회다. 영광군이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영광군, ‘세계 물의 날’ 맞아 물의 소중함 알려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지난 3월 21일 만남의 광장에서 영광터미널까지 군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 후, 묘량면 연암리 연암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환경과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물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군민들에게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가뭄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올해도 봄 가뭄으로 염산과 백수 지역의 상수원 저수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져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군민 모두가 연중 물 절약을 생활화해 위기 극복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광군수, 백수·염산 상수원 가뭄 대응 현장 점검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수 상수원 대신제와 염산 상수원 복룡제의 긴급 대체 취수시설(관정·양수장) 가동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두 상수원의 저수율이 50% 미만으로 급감하자 상하수도사업소는 즉각 가뭄 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말부터 백수 상수원 대신제에는 하루 500톤에서 최대 1,100톤, 염산 상수원 복룡제에는 하루 300톤에서 최대 900톤의 지하수 등을 공급하며 수돗물 공급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에 상황을 보고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부 수도기획과 또한 영광군의 가뭄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며 긴밀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백수·염산 상수원의 “상습 가뭄재해지역” 지정을 검토 중이며,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한 장기 대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이날 현장 점검에서 “가뭄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식수난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
장세일 영광군수 봄가뭄 대비 대체 식수원 확보에 총력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백수와 염산지역 상수원의 저수율(대신제 48%, 복룡제 46%)이 관심단계로 진입하여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 식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유래 없이 심각한 가뭄이 발생하여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염산면 복룡제 대체취수원으로 관정개발을 하였으며, 백수읍 대신제는 기존 방사형 관정정비와 구수제∼대신제 간 도수관로를 매설하는 등 대체취수원 확보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봄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그동안 대체취수시설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2월말부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매일 백수읍 대신제에 1,000톤, 염산면 복룡제에 300톤을 공급하고, 가뭄이 주의 및 경계단계로 진입할 경우『가뭄사전대비 운영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하여 2019년부터 2026년 말까지 “식수전용 전수지 신설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완공될 경우 600천 톤의 수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가뭄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은 앞으로도 가뭄대비를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상수도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영광군, 2024년 상수도예산 10억 원 추가 확보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최근 기후변화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상수원 고갈 등 수돗물 공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백수읍과 염산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영광군에서는 올해 예산 66억 원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수원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차례 전라남도를 방문하여 지역현안문제와 주민의 불편사항을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추가 지원 예산을 요청한 결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은 최근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기상 가뭄에도 백수 대신정수장과 염산정수장으로 상수원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물은 생명의 원천인 만큼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저수지 신설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지난해 극심한 가뭄에도 군민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잊지 말고 생활 속 물절약 실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강종만 영광군수, 가뭄 장기화 대비 비상용수 개발 총력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가뭄심각 지역을 찾아가 가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군민들의 가뭄피해 확산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를 강조하였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은 백수 상수원 대신제와 염산 상수원 복룡제 비상급수 상수원 및 지하관정 확인에 나서는 등 물 부족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그동안 영광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가뭄대책 사업비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원을 우선 확보하였고,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상습적으로 가뭄이 발생하는 염산(복룡제)지역을 우선적으로 비상관정 개발과 용수 공급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가뭄 취약지역 비상관정 자체 점검으로 백수 대신리 방사형 관정을 보수하여 일 평균 1,000㎥ 용수를 대신제 수원지에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백수지역 가뭄 장기화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급수 시설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뭄 대비 단기대책으로 긴급 누수 복구반을 구성하여 상수도 누수 방지를 위해 집중관리 강화하고 기존 비상관정 가동상태 점검과 주기적인 관정별 수질 검사하는 등 상수 원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장기대책 주요 사업으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여 유수율 제고하는‘지방상수도 현대화 노후관망 정비사업’과 식수전용 저수지 2개소를 신설하는 ‘식수용 저수지 신설공사’을 통해 지방상수원 물 부족 해결에 힘쓰고 있다. 현장에서 강종만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가뭄으로 식수난 피해를 받지 않도록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군민들께서도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