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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우도농악대, 영광농악한마당 버금상 수상…공동체 흥으로 전통 잇다염산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염산우도농악대가 제22회 영광농악한마당에서 ‘우도농악판굿’ 공연을 선보이며 버금상을 수상했다. 흥겨운 장단과 조화로운 몸짓 속에 공동체의 열정과 유대를 담아낸 무대였다. 염산우도농악대는 염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성장한 문화동아리다. 한때 중단됐던 농악 활동을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매주 복지회관에서 정기 연습을 이어왔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염산우도농악대는 우도농악 특유의 힘찬 가락과 세대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판굿의 원형을 살린 짜임새 있는 무대는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공동체가 함께 만든 전통예술’의 가치를 입증했다. 전성례 회장은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공연이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농악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인 만큼 앞으로도 전통의 흥을 지역에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농악 활동이 되살아나면서 주민들이 더욱 활기차고 가까워졌다”며 “전통문화의 공동체적 가치를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5 백수읍 행복나눔 어르신 대잔치 개최백수읍청년회(회장 김체윤) 지난 22일 백수초등학교 구수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5 백수읍 행복나눔 어르신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한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농악대, 난타 공연을 비롯하여 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특히 백수읍 어머니봉사대가 준비한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도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들께 큰 호평을 받았다. 김체윤 백수읍청년회장은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백수읍의 발전은 평생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마면 태청농악대, 전통계승하며 지역 문화에 기여태청농악대(회장 김낙순)는 대마면의 대표적인 동아리회로, 37명의 회원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태청농악대는 2025년 대마면 보름날 고사굿 행사의 주축이 되어 전통 문화를 알리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5년 10월 28일 강진군에서 개최된 제48회 전라남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영광군 대표로 다수 회원이 출전한 태청농악대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며,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성과는 태청농악대의 전통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과 치열한 연습의 결과로서, 대마면 내에서 큰 자부심의 원천이 되고 있다. 김낙순 태청농악대 회장은 "이번 장려상 수상은 우리 태청농악대의 모든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가능했다. 우리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앞으로도 태청농악대를 중심으로 대마면의 전통문화를 아끼고 발전시키고자 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대마면 `노래교실` 수강생들, 광풍 군민노래자랑 인기상 쾌거대마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최근 열린 광풍 군민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안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사회에 기쁨을 선사했다.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마면 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트로트와 7080세대 가요를 중심으로 발성법과 악보 보는 법 등 기초부터 배우고, 율동을 곁들여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중장년층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열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대마면 복지회관에서는 노래교실 외에도 요일별로 라인댄스, 토탈공예, 국화동아리, 태청농악대, 서예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대마면장 전용운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복지회관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면민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시원한 물놀이·그늘 속 힐링…군민 발길, 우산공원·안골계곡으로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영광군민들은 가까운 지역 내 피서지를 찾아 더위를 이겨냈다. 그 중심에는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과 태청산 안골 계곡이 있었다. 두 곳 모두 운영 개선과 편의성 강화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여름철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광읍에 위치한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루며, 작년보다 20% 이상 이용객이 증가했다. 군은 지역 초등학교의 방학 및 개학 일정에 맞춰 운영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어린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운영 종료 후에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출입구에 차단 울타리를 설치해 무단 출입을 방지하는 등 시설 유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태청산 안골 계곡은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방문객 수가 급증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무료 의자 대여 서비스를 도입하고, 햇빛 차단용 차광막을 설치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했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3배 가까운 인파가 몰리며 SNS와 입소문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명소로 알려졌다. 두 장소 모두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운영을 마치며, 군은 올해의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주민들 역시 “집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 “계곡에 앉아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어 한결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광군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이 갈수록 빨라지고 길어지는 만큼, 내년에는 보다 조기에 시설을 준비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운영 과정에서 파악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시설 개선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도심 속 친환경 휴식 공간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름철 프로그램과 인프라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대마면 지사협,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꾸러미 나눔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용운·최종근)는 지난 25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여름나기 꾸러미 나눔은 대마면 ‘태청골 한가족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노인 가구 중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대마면 직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결연을 맺고 안부를 살피는 복지활동이다. 전달된 꾸러미는 여름 이불, 삼계탕, 모기 기피제, 벌레 물린 데에 바르는 약 등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는 물품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얇은 여름이불이 없어서 두꺼운 이불을 덮고 지냈는데, 이렇게 이불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며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용운 공동위원장은 “다가오는 중복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마면 지사협,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꾸러미 나눔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용운·최종근)는 지난 25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여름나기 꾸러미 나눔은 대마면 ‘태청골 한가족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노인 가구 중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대마면 직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결연을 맺고 안부를 살피는 복지활동이다. 전달된 꾸러미는 여름 이불, 삼계탕, 모기 기피제, 벌레 물린 데에 바르는 약 등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는 물품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얇은 여름이불이 없어서 두꺼운 이불을 덮고 지냈는데, 이렇게 이불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며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용운 공동위원장은 “다가오는 중복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5년 태청산 안골 계곡 안전관리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2025년 태청산 안골 계곡 안전관리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1. 채용인원: 2명2. 근무기간: 2025. 7. 16.~10. 31.3. 근 무 지: 대마면 남산리 908-3 일원4. 근무내용: 계곡 이용객 안전관리,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주변 환경 정비 등5. 채용일정- 채용공고 및 서류접수: 2025. 7. 7 ~ 7. 10.(4일간)- 서류전형: 7. 11.(금)- 면접전형: 7. 14.(월)- 합격자발표: 7. 15.(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대마면 지사협, 어버이날 맞아 효 꾸러미 나눔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용운, 최종근)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사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효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대마면 태청골 한가족 결연사업 일환인 효 꾸러미지원 사업은 대마면 직원과 협의체 위원 등이 홀로 사는 노인가구 중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결연을 맺어 카네이션과 과자 등 간식이 담긴 효 꾸러미를 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효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젊었을 적 자식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며 “어버이날인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용운 공동위원장은 “작은 꽃바구니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마면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마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청골 한가족 결연사업은 지난 4월 홀로사는 노인 실태조사 결과 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88세대 어르신가구 중 선정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시행하는 자체 결연사업으로 다가오는 하절기에 폭염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안부살피기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밥그릇 전달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용운, 최종근)가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부부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그릇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2025년 복지동행 테마사업인 사랑의 밥그릇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부부중심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새 식기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무겁고 오래된 식기 교체를 통하여 위생적인 식생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릇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부부만 살다보니 살림살이가 오래돼도 대충 쓰고 말자는 생각으로 신경을 잘 안 썼는데 새 그릇을 받으니 더 잘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래도록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전용운 공동위원장은 그릇전달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새 밥그릇에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태청골 이웃사랑 결연행사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