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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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이사장, 전남 영광 찾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및 수출 활성화 간담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11월 03일(화) 오전 전남 영광에 소재한 ㈜대풍이브이자동차에서 e-모빌리티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영광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e-모빌리티 : 전기 동력을 이용하여 생활교통 및 물류배송 목족의 1-2인용 이동수단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김준성 영광군수, 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 조병철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사장, 노기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김준석 ㈜대풍이브이자동차 대표이사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영광군 e-모빌리티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준석 ㈜대풍이브이자동차 대표이사는 “e-모빌리티는 시장 형성초기 단계인 산업으로, 지역 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밝혔으며 “간담회에 참여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김학도 이사장은 “전남 e-모빌리티 특구사업자에 대해 사업 준비 단계부터 全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 애로를 청취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집중 지원하여, 전남 e-모빌리티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김 이사장은 ㈜대풍이브이자동차의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11년 설립되어 농기계의 수리와 판매를 이어온 ㈜대풍이브이자동차는 시장 경쟁 과열 극복을 위해 ’16년 소형 전기차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급증하는 생산 주문에 발맞추기 위해 ‘20년 전남 영광 대마자동차산업단지 내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는 등 향후 e-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의 자리 매김이 기대되는 곳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한국판 뉴딜의 적극 추진을 위해, e-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여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하였으며, “특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비대면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수출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게 해상운송 등 물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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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냉각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 이하 한빛본부)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한빛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원자로 헤드 관통관 용접봉 사용 오류 등의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자 11월 2일 17시에 원자로를 냉각했다”고 밝혔다. 한빛본부는 현재 현장점검 및 영상자료 등을 통해 용접 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규제기관에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사에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원자로를 냉각키로 했다. 한빛본부는 “지역의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이번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공식 조사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지역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후속 조치 및 발전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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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 개편 안내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회의실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5단계 체계로 개편 운영 방침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단계 개편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그간 전문가 의견수렴, 지자체 등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기존의 거리두기 각 단계별 방역 강도 차이가 너무 커서 단계 조정 시 사회적 수용성의 단점을 보완하고, 일률적인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명령 등 시설별, 상황별 여건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던 방역조치 또한 맞춤형으로 재설계함으로써 현장의 방역수칙 준수율을 높여 방역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단계를 개편했으며, 11월 7일부터 5단계 체계로 시행할 계획이다. 단계 개편 주요내용은 ▲1단계(생활방역), 1.5단계(지역적 유행 개시), 2단계(지역유행 급속 전파, 전국적 확산 개시), 2.5단계(전국적 유행 본격화), 3단계(전국적 대유행)로 세분화, 단계별 전환기준은 1단계의 경우 주 평균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100명 미만, 비수도권은 30명 미만 기준 적용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관리시설 9종(유흥·단란·감성주점·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식당· 카페)과 일반관리시설 14종(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 직업훈련기관,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이· 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카페), 기타시설(중점·일반관리시설 23종 외 실내시설)로 분류, 시설별 방역조치사항으로 1단계에서 유흥시설은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식당은 면적 150㎡ 이상 시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일반시설 중 영화관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의무화 적용 등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의 방역조치 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 기본원칙은 실내 전체와 밀집도가 높은 실외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과태료 부과 범위는 단계별로 차등적 설정한다. 1단계에서는 중점관리·일반관리시설, 집회·시위장, 실내스포츠 경기장, 대중교통,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고위험 사업장(콜센터, 유통물류센터), 지자체에 신고협의된 500인이상 모임·행사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11월 13일부터 위반당사자는 10만 원, 관리운영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착용 가능한 마스크 종류로는 KF94, KF80, KF-AD, 수술용·천·일회용 마스크이다. 500명 이상 모임행사는 지자체에 신고 및 방역수칙 의무화 적용, 스포츠 관람은 관중 50% 이상 입장 가능, 종교활동은 좌석 한 칸 띄우고 모임 식사는 자제한다는 내용 등이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과 인근 자치단체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방역조치가 결코 느슨해져서는 안된다.”며 “관내 모든 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군민 모두가 타 지역 거주민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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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영광군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하여 군에 3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 활동 및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은 불갑산, 물무산, 장암산, 인의산 등 주요 등산로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7개소를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콩대·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불법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1차 위반 시 3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하고, 실수로라도 산불을 낸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 “산불 발생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이 주된 원인인 만큼 주민들께서는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자제해 주시고, 산에 들어가실 때 화기, 인화 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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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읍 시가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영광군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영광읍 시가지가 상습 침수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년 9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하여, 침수지역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 사업비 303억 원(국비 21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환경부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에서 침수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70%)하고 있으며, 사업완료 후 현재까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없어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구상하였지만, 한정된 군 예산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웠다.”며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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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가져영광군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청년단체 소통 간담회를 지난 29일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에서 개최하였다. 청년단체 소통 간담회는 영광청년회의소, 읍ㆍ면청년회, 청년 싱크탱크, 4-H 연합회 등 12개 청년단체와 행정이 만나 격의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년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욕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매월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에 지정된 청년의 나이(만 18세~34세 이하)와 청년의 날 행사 일정(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공유하였고, 현재 진행 중인 청년단체 활력사업과 그 외 청년정책에 대하여 추진상황 점검 및 의견 수렴하였다. 또한 제2회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취소하기로 하였으며, 내년부터는 각종 행사 및 간담회 개최 방식을 상황에 따라 다양화(비대면 행사 실시 등) 할 것이다. 인구일자리정책실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현실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단체가 지역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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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전KPS(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추진영광군은 지난 30일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와 함께 영광지역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공동 진행하였다. 한전KPS ‘희망터전 만들기’사업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전KPS(주)가 함께 2010년부터 전국단위로 진행하고 있는 한전KPS(주)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의 전문 기술을 통한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아동가정 및 아동이용 시설 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군에서는 이번 영광지역 아동‘희망터전만들기’사업에 39,600천 원 후원금을 전달받아 영광지역 저소득층 아동가정 3세대(영광읍, 염산면, 군남면)를 위한 주거개보수 사업을 실시하였다.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봉사 및 후원활동을 펼쳐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적극 협력하여 영광지역 아동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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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본부 노조, ‘원자력 바로 알리기 국토대장정’ 시행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 노동조합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14일 동안 한빛원자력본부를 출발하여 청와대 도착을 목표로 ‘원자력 바로 알리기 도보 국토대장정’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김석봉 한빛본부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한빛본부 노조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350km에 달하는 길고 험난한 여정속에도 안전한 원전운영과 고품질의 전력생산, 원자력발전소 노동자의 자긍심회복 등의 결의를 다지고자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한빛본부 노조는 7일간 200km에 달하는 극한의 일정을 소화한 후 세종시에 도착하여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원자력발전의 지속 가능을 위해 1인 시위를 실시하였다. 지금까지 국토대장정 일정을 모두 소화한 김석봉 한빛본부 노조위원장은 “지금의 암울한 현실을 돌파하기 위해, 우리는 행동합니다. 당장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고 느낄지라도, 원자력은 친환경이며 안전한 에너지라고 우리 모두는 계속 외쳐야됩니다.”라고 호소하며 “길에서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원자력에너지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셨던 분들도, 제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 주셨습니다. 저는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번 국토대장정이 그 희망의 첫걸음이 되길 기원합니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빛본부 노동조합은 28일부터 세종시를 출발하여 천안, 수원을 거쳐 11월 2일 서울에 입성,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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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중등부, 대한민국 축구 연령별 대표 3명 배출영광군 명문 축구클럽 영광FC 소속 선수 3명이 연령별 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영광FC 소속 선수 3명이 대한민국 축구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어 파주시 NFC(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했다. 이번에 연령별 대표에 발탁된 주인공은 U-13 대표에 최준영(14세/GK), U-14 대표에 이마루(15세/GK), 최은호(15세/MF) 선수로 모두 대마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선수들은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소속팀으로 복귀 후 대표팀 경기가 있을 시 소집된다. 연령별 대표 선수들은 국제대회 출전,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의 훈련 등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훗날 대학입시에서도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들의 대표 선발과 대표팀에서의 값진 경험이 영광FC 중등부 소속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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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주민자치위원회, 두 번째 사랑의 집수리 봉사영광군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지난 29일 영광읍에 거주하는 B씨의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과 가구배치 등 청결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장마로 인한 침수에도 어떠한 조치도 없이 거주하고 있고 집이 노후되어 있다는 7인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다가오는 겨울에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B씨는 "노령의 모친과 네 명의 자녀들이 함께 어렵게 생활하면서 집 수리는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특히 올 9월에 태어난 신생아까지 있어서 집안 위생에도 걱정이 많았다"라며 "이번 비로 인해 수해까지 입어서 막막한 상황이었다. 집 안 청소는 물론이고 도배, 장판과 창문 보수까지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광읍 자치위원회에서 큰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 가족들과 함께 더욱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각종 벌레와 유해충이 많은 환경에 고민하던 중 클린원(대표 박태열)에서 “공사전과 공사 후 그리고 입주소독까지 해주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가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용식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경제도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두 가정밖에 선정을 못했지만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서 대상자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영광읍사무소 행복나눔팀에서 통합사례 관리대상자로 지정된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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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법성포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줍는 공무원매일 아침 법성포 도로 곳곳 쓰레기를 줍는 임형표 법성면장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농읍 출신 임형표 면장은 지난 7월 법성면장 취임 후부터 매일 아침 출근길에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주민 A씨는 “아침마다 쓰레기 줍는 분이 면장님인지 생각도 못했다”며 “법성면을 위해서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다른 업무로도 바쁘실텐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출근길마다 쓰레기 청소로 법성포 미관을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른 공무원들도 더욱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형표 법성면장은 SNS를 통해 영광군의 다양한 정책 홍보 등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법성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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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 실무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7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민원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민원 처리 시 현재 서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관계부서 법률 검토 등의 실무심의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오는 11월부터 시범운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개발행위허가 등 6개 민원을 대상으로 2021년 6월까지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를 시범 운영하여 장점 및 기능 활용 방법을 파악하고, 2021년 7월부터는 대상 민원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를 도입함으로써 복합민원 처리 시 관계부서 간 법률검토 및 협의 등에 따른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협의 의견 등의 신속한 취합 지원으로 민원 처리기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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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광군은 굴비산업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영광굴비 지리적 표시제 등록」용역 중간보고회를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석봉 부군수를 비롯해 전남도, 전남어촌특화센터, 수협, 용역업체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발표에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토론 주요 내용으로는 ▲2010년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등록 심의 경과 및 실패이유, ▲영광굴비 독창성 확보 방안, ▲표준화된 위생관리, ▲안동, 포항 등 타시군과 연계, ▲타 지역 원료 가공 인정 논리개발 등이다. 영광굴비는 전국 굴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460여 개 굴비가공업체에서 연간 2만 톤을 생산해 3,4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영광군 효자 산업이다. 회의를 주재한 홍석봉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 실효성 있는 결과물이 최종 보고서에 담아 8년 만에 재도전하는 영광굴비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2020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참조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을 도전한다.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총 400억 원을 투입, 테스트베드(300억 원)와 배후부지(100억 원) 조성하여 노동집약적 양식에서 벗어나 미래 양식 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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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에스엔티, 영광군에 마스크 추가 기부주식회사 영창에스엔티는 26일 영광군에 KF94마스크 2만 5천장을 기부했다. 지난 7월 9일 5만장, 8월 31일 5만장을 기부한 데 이어 세 번째 선행이다. 영창에스엔티(주)는 우리 고장 염산출신인 김영백 대표가 2017년 설립하여 건축자재, 산업자재 등을 주력으로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두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흥기업으로 그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김영백 대표는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마음은 항상 고향에 있고 고향 분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가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으며, 날씨가 추워지는 중에 지역 주민들께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기원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좋은 마음으로 고향에 봉사하시고 나눔을 실천하는 영창에스엔티 김영백 대표에게 너무나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을 사랑하는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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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 통큰 기부 실천영광군은 지난 27일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가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경로당에서 사용하라며 1억5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펀드’와 이에 대응하여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를 적립한 ‘민들레홀씨기금’을 매년 5억여 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발전소 주변지역인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 지역 어르신 420명에게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지원하고, 해당 지역 경로당 125개소에 약 900포(신동진쌀 20㎏)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직접 지원하고, 영광군을 통해서 발전소 주변지역 외 거주하는 어르신 500여 분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기탁된 금품은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배부할 계획이며, 주변지역 외 거동불편 어르신은 장기요양기관과 협력하여 대상자를 발굴, 대상자가 선호하는 보행보조기를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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