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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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주민등록 민원시비스 중단’안내영광군은 오는 9월 29일 20시부터 10월 4일 24시까지(추석 연휴기간) 정부24 중 주민등록 민원서비스와 관내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관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은 1998년 구축되어 노후화된 기존의 시스템을 최신 정보환경으로 전환하고 전국 229개 시·군·구별 분산·관리됐던 주민등록시스템을 웹기반의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추석 연휴를 활용해 행정안전부는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한 뒤 오는 10월 5일부터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스템 전환 작업에 따라 추석명절 동안 정부24 중 주민등록 민원서비스와 전국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니 군민들께서는 필요한 각종 민원서류를 사전에 발급받아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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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전국 1위’쾌거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0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142개 평가 지자체에서 ‘전국 1위’의 영예와 더불어 4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관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실적, 임대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및 현장조사 등 7개 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하여 전국 종합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영광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사업지속성 △정부 정책사업 참여 △농기계 사용교육 △이용자 만족도 등 분야별 전체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농기계 교육시설 확충, 다수의 임대농기계 확보, 운영인력 확대, 높은 농기계 임대실적을 비롯한 각종 농기계 교육훈련을 통한 농업인들의 자격증 취득에 기여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 전국 1위의 위상에 걸맞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임대하는데 보다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상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노후된 농기계를 대체 구입하여 임대하는 등 농업인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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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다둥이 가정 방문 격려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 관내 다둥이 가족 2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에 방문한 다둥이 가족 2세대는 2018년과 2019년에 열째 아를 출산한 가정으로 김준성 군수는 다둥이 부부의 육아와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귀담아듣고 격려하며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였다. 이날 다둥이 가정 방문에는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과 다둥이 가정에 자가용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 관내 태양광 발전설비 제조업체 ㈜해찬이엔씨 심명섭 대표도 함께 동행해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준성 군수는 “사랑과 화목으로 행복한 다둥이 모범가정을 이루고 있는 부부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하며 단순한 출산율 증가를 넘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2.5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국 평균 0.92명에 비해 무려 1.62명이나 높은 수치로 군의 맞춤형 인구 출산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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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원, 초소형 전기차 타고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강필구 의원이 민생현장을 속속들이 살펴보고자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하여 종횡무진, 군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8대 전반기 영광군의회 의장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대・내외적으로 영광군을 알리기 위해 전국을 돌며 많은 일을 했다. 이제는 평의원으로 돌아와 ‘군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민생의 목소리를 세세히 듣고 e-모빌리티 시티 영광을 홍보하기 위해 콤팩트한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필구 의원은 지난 21일 영광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이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영광의 등록 사업체중 93.6%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가장 고통 받고 있다”며 “내수시장 활성화와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이 먼저 앞장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소외되지 않는 지원과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같은 날 지방의 자율성 확대를 보장하는 내용으로「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수정 촉구하는 건의안도 대표발의하며 의정활동에도 고속도로를 타고 있다. 강 의원은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에서 우리 군민들이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초소형 전기차로 골목 구석구석 돌며 위로와 격려를 하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뜻을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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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에너지 융복합 산업 플랫폼 구축으로 그린뉴딜 가시화영광군은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에너지 융복합 산업 플랫폼 구축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영광군 에너지 인프라를 테마로 관광객이나 방문객들을 위한 에너지 홍보‧체험학습장, 야간 경관 조명, e-모빌리티 복합트레일 구축과 에너지 연구 관련 시설 등을 적극 유치하여 그린뉴딜 정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방향 설정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에너지 시설이 집약되어 있는 백수읍 하사리와 염산면 두우리의 국‧공유지 20여만 평을 사업 대상지로 적극 검토하여 에너지 관련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 최적지 발굴, 도입시설 배치, 공간구성 계획 및 체험콘텐츠 발굴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홍석봉 부군수를 비롯한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착수 보고와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용역에 반영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홍석봉 부군수는 “우리 군은 단일면적 국내 최대 규모 풍력발전단지(76기, 173.9㎿)와 태양광 발전단지(148㎿)가 조성되어 있기에 이를 활용하여 영광군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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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영광군의회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21일까지 14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252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기소 의원, 박연숙 의원, 강필구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장기소 의원, 박연숙 의원은 영광군의회의 운영 정상화를 촉구했고, 강필구 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청취, 영광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부의안건이 처리됐으며, 2건의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연숙)에서 심사한 영광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그 중 영광군 한옥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서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발의된 수정안대로 의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영민)에서 심사한 ▶영광군 작은영화관 운영 관리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그 중 영광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광군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발의된 수정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장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 현실화를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강필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대한 수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하였다. 최은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겨운 군민들을 위해 군민과 행정이 서로 신뢰하고 단합해야 하며, 군의회는 행정의 감시 및 견제자로서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인 자세로 강구해 나갈 것”이며, 군민들과 직접 관련 된 조례 제·개정 시에는 관련 단체 및 이해관계인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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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도권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9월 27일까지 연장 안내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회의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해 9월 27일까지 연장 방침 결정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단계 조치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현재 여러 시·도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 중이고, 약 1주일 후부터 추석 기간으로, 연휴 전후의 국민 이동량 및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수도권 지역과 같이 오는 27일까지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주요내용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스포츠 행사 무관중 유지 ▲클럽·노래연습장·뷔페 등 고위험시설 11종 집합금지(지자체별로 조치의 내용·시기 등 탄력적 조정 가능)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공연장·종교시설·목욕탕 등 위험도 높은 다중이용시설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집합제한) ▲학교 및 기관·기업 밀집도 완화조치에 대한 사항이며, 9월 21일 0시부터 적용된다. 최근까지도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및 전국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올해 추석은 ‘잠시 멈춤’이 필요한 시기로 고향 및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집합·모임·행사를 삼가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때이다. 군은 그 간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홍보관 등 고위험시설과 목욕탕·사우나 등 중위험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조치하고, 전담공무원들이 각 업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왔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우리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실천이 최선이다”며 “군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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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연합회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 동참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적 위기 상황에도 착한기부에 뜻을 함께 하고자 지난 18일 법무부법사랑광주지역연합회영광지구협의회(회장 김원길) 회원 일동이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해 왔다. 1970년부터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법사랑영광지구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정책국 자원 봉사단체로서 김원길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범죄예방과 청소년 교육 사업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청소년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묵묵하게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 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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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지도ㆍ점검 과태료 최대 300만 원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제품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 완구 등 선물세트류 등이며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 및 분리배출 표시가 적절하게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 해당된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폐기물의 처리가 어려워지고 자원의 낭비가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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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e-모빌리티 시티’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고장 영광의 김준성 군수가 최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에서 생산되는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하여 출퇴근하고 있어 화제다. 영광 군수가 사비를 들여 초소형 전기차를 타고 다니는 것은 e-모빌리티 중심도시에 걸맞은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2018년부터 개최하고 2024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특히, 휴일에는 초소형전기차를 타고 사업현장을 돌며 군정 현안을 챙기느라 종횡무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적인 초소형 전기차는 콤팩트한 크기로 좁은 골목길 주행이 용이하고 주차가 편리하여 현장의 곳곳을 빠른 시간 내 효율적으로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최근 사업본부 우편시스템 및 음식 배달서비스 분야 등에서도 이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과 함께 출퇴근용 이동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재 국제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경제·산업 구조의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다. 감염 차단을 위한 대면접촉 제한에 따라 원격 활동이 급증하면서 원격수업,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언택트(untact)’기반의 비대면 산업이 각광받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개인용 이동수단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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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막바지 벼 병해충 방제 당부영광군은 올해 방제가 소홀했거나, 기상여건상 방제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논에 대해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벼멸구 상습발생지역 및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한 결과 일부 친환경 단지와 방제가 소홀한 필지에서 벼멸구가 증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문고병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부터 집중호우와 태풍이 발생으로 저기압전선이 형성되어, 중국으로부터 혹명나방, 멸구류 등 비래해충이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에 대거 유입되어 방제가 소홀한 논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전체적인 벼멸구 밀도는 피해를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고온이 지속될 경우, 방제가 소홀하거나 미흡했던 논, 늦게 심은 논,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후기 벼멸구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발생 우려 지역은 볏대 아래쪽까지 약제가 충분히 묻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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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사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2020년 한 해 동안 영광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어떤 규제들이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군은 16일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로 인한 군민과 기업의 애로를 해결한 우수사례에 대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실시된 점검회의는 올 한 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상황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각 팀별 사례 발표 후 보완하여 추진할 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우수사례는 전국 합계출산율 1위 달성,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융자금 지원사업 확대, 영광도서민 여객선 천원에 탄다, 전국 최초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개발 성공 등 13건이다. 점검 결과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개혁을 바탕으로 우리 군만의 특수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일부 실적이 미흡한 사례에 대해서는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홍석봉 부군수는“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군민과 기업의 입장이 되는 것이다.”라며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의 걸림돌이 되는 숨은 규제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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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색미 시범 단지 출수 후 현장 평가 실시영광군은 지난 10일에 유색미 지역 적응 정도를 검토하고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유색미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대해 시범사업 단지 농업인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녹찰계통과 홍진주 품종의 생육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해야 할 병해충 방제, 물관리, 수확 후 관리요령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녹찰계통은 극만생종으로 출수기가 9월 4일, 홍진주 품종은 중생종으로 출수기는 8월 13일의 특성이 있지만, 올해 7월과 8월 장마가 지속되고 두 차례의 집중호우로 일조량 부족과 평균기온이 낮아 출수가 2~3일 지연되었다. 특히 홍진주 품종은 도열병에 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녹찰계통의 경우 녹미 특성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출수 40일경 내에 필히 수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기 논의 벼 출수기를 기억해 수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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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도로 정비 실시영광군은 지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열악해진 도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 노면 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해 시가지 노면청소를 시작으로 도로변 잡목제거, 측구 및 노견의 퇴적된 토사 제거, 포트홀 보수 등을 29일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지 노면청소는 작업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16일부터 이틀간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주요 시가지 도로 갓길에 주차를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노면청소차 및 인력 20명을 동원하여 차량 이동 및 작업 차량 유도를 할 계획이다. 이후 18일부터는 군도 등 주요 노선 16개에 대해 백호우, 덤프 등을 동원하여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토사 및 낙엽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추석 명절 영광군을 찾는 귀성객 및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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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개 관계기관 업무협약, e-모빌리티 산업발전 힘 모은다!영광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개 기관과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e-모빌리티 지원기관협의체를 운영, ▲e-모빌리티 관련 신사업 발굴,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 ▲박람회 및 홍보지원, ▲인력양성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행·재정적 협력을 중심으로 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영광 e-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전남 전략사업인 블루 이코노미 사업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엑스포 개최, 국가사업 유치, e-모빌리티 보급과 더불어 전국 최초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e-모빌리티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영광 대마산업단지에 많은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며, 대마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대풍ev는 1000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한편, 영광군의 초소형전기차 대폭 지원으로 캠시스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기존 입주된 e-모빌리티 기업들도 많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기업 지원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체계가 마련되어 신속·집중·맞춤 지원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관 간 더욱 밀접한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 성장 기업을 발굴하고 각 성장 단계별 협업으로 글로벌 e-모빌리티 기업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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