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광주·전남 통합, 영광군의 ‘득(得)’과 ‘실(失)’은?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하나로 묶는 행정통합 ‘광주전남특별시(가칭)’ 논의가 가속화되면서 전남 서북부 핵심 지역인 영광군의 전략적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구상 속에서 영광군도 행정통합 대응 TF를 구성하고, 통합 이후 군의 위상과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통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파격적인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6일 행정통합 인센티브 브리핑에서 통합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원, 4년간 최대 20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정통합 교부세와 행정통합 지원금 신설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통합이 재정 확충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지자체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영광군은 통합 논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일 군수는 16일 열린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도-시군 상생협력간담회에 참석해 통합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 군수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수도권 1극 체제의 높은 벽을 허물고, 국민주권정부의 국가균형성장 핵심 전략인 ‘5극 3특 체제’를 완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은 현재 청년 인구 유출과 고령화, 일자리 부족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 이번 통합 논의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서 국가 균형 발전을 꾀하는 ‘5극 3특 체제’의 핵심 축이다. 영광군 입장에서는 이러한 거대 경제권에 편입됨으로써 단일 지자체 단위로는 불가능했던 대규모 국책 사업 유치와 인프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셈이다. 영광군이 기대하는 최대 효과는 산업 생태계 확장이다.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와 한빛원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갖춘 영광은 이미 에너지 전략 요충지로 꼽힌다. 여기에 광주의 인공지능 인프라, 나주의 에너지밸리가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이면 대규모 국가 전략 산업과 글로벌 기업 유치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이다. 반면 통합에 따른 ‘대도시 중심 쏠림’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행정 권한과 예산이 통합정부로 집중될 경우, 인구가 적은 영광군이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의료·문화 인프라가 광주권으로 더 집중되면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이른바 ‘빨대 효과’도 현실적인 위험 요소로 거론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 과제로 꼽힌다. 서해안철도(군산~목포) 조기 완공과 광역 교통망 연계를 통해 통합특별시 내부 접근성을 높여야 영광이 외곽이 아닌 핵심 배후 도시로 기능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통합 이후에도 원전 기반 에너지 정책 등 영광군의 특화 산업에 대한 의사결정권과 예산 자율성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통합 찬반 여론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자체장의 전략적 리더십과 대내외 협상력이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예산과 정책 결정권이 통합정부로 집중될 가능성이 큰 만큼, 영광의 실리를 얼마나 확보하느냐는 군수의 협상 능력과 정치력에 달렸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통합정부 출범 이후에도 지역의 독자적인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지역 특화 발전 전략’을 제도적으로 명문화하는 것이 자치 주권 확보의 관건이라고 분석한다. 지역 정가에서는 “광주·전남 통합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면, 영광군이 들러리가 되지 않도록 설계 단계부터 지역 특화 전략을 제도적으로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공청회’를 연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통합 구상을 설명할 예정이다. -
법성면, 찾아가는 행정으로 기본소득 사각지대 없앤다법성면(면장 김정규)은 지난 1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광군 전남형 기본소득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마을 이장의 요청으로 추진된 이번 서비스는 법성면 신장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가 ‘영광군 전남형 기본소득’ 신청을 도왔으며, 기부 물품(식혜, 고춧가루 등)도 전달하여 혼자 사는 어르신의 일상에 작은 온기를 더했다. 법성면은 ‘영광군 전남형 기본소득’ 지급에 소외계층이 없도록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본소득 지급률 100%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도 청취하며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서비스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워 ‘영광군 전남형 기본소득’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면사무소에서 직접 찾아와 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정규 법성면장은 “법성면 주민 모두 ‘영광군 전남형 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마면, 이장단과 함께‘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캠폐인 실시대마면(면장 이재관)은 지난 15일, 건조한 날씨와 영농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 산불조심기간(1.20.~5.15.) 동안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장단 및 면사무소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마면 19개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소각금지 서약서를 작성하고, 관행적으로 행하던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소각 등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이운영 이장단장은 “대마면에는 영광군에서 가장 높은 태청산이 위치해 있고 임야가 많아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장단이 앞장서서 산불감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재관 대마면장은 “최근 산림 연접지역 주변으로 생활권이 확대되면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등 인위적 요인에 따른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라며 “산불 없는 안전한 대마면을 위해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묘량면 강정원 지사협 공동위원장, 3년 연속 성금 기탁강정원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난 15일 묘량면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묘량면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3년 연속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정원 공동위원장은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서 협의체 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묘량면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 또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정원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서 묘량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늘 마음에 두고 있다.”라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윤철 묘량면장은 “3년 연속 이어진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지정기탁 취지에 맞게 지역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묘량면의 복지 여건과 지역 실정을 고려해 추진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취약계층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법성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강화법성면(법성면장 김정규)은 지난 14일 재해 취약지역 및 주민 숙원사업 대상지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재해 상습지역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 구역을 우선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살피고,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법성면은 재해 발생 우려가 높고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장마철 시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여름철 재해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대규모 사업은 관련부서에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 건의하여 중․장기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규 법성면장은 “면민들의 생활 속 민원을 살피고, 보다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법성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법성면(면장 김정규)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1인 가구, 거동 불편자 등 행정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피고, 건강․복지 상담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이웃 주민, 이장, 지역단체 등과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있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등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의료․돌봄․주거 등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생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법성면장은 “주민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보건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년 농업인 미디어 편집 기초교육 교육생 모집농업 현장의 생산·가공·유통·체험 콘텐츠를 영상으로 기록·확산하여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로 다변화에 기여를 위한 「2026년 농업인 미디어 편집 기초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붙임과 같이 모집합니다. 1. 교육기간: 2026. 2. 23.∼3. 9.(기간중 10회) 14:00∼17:00 ※ 교육생 모집기간: 2026. 1. 19.∼2. 10.(23일간) 2. 장 소: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 3. 인 원: 15명 내외 4. 접수방법: 방문접수(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지원팀) 5. 제출서류: 신청서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1부 6. 지원자격: 관내 거주 농업인(귀농인 또는 귀농예정자 포함) 자세한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061-350-499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영광읍 구도심...도시재생인가 ‘가족재생’인가?‘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격언은 행정의 투명성을 강조할 때 가장 뼈아픈 경구로 다가온다. 정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인사(人事)와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적인 욕망이 개입되면, 그 사업은 공익을 위한 나무가 아니라 특정 개인의 배를 불리는 ‘기생초’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영광읍 도동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둘러싸고 제기된 일련의 의혹들은, 우리 사회의 공적 시스템이 과연 공정하게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공공사업의 일환의 도시재생이라는 명분으로 투입된 보조금이 특정 인사와 특수 관계에 있는 업체로 흘러 들어갔다는 정황은, 그것이 설령 행정상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지라도 ‘이권 유착’이라는 합리적인 의구심을 지우기 어렵게 만든다. 공적 자금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위치에 있는 이가 그 혜택의 종착지에 가족이나 친인척이 서 있게 했다면, 이는 행정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덕적 마지노선을 위협하는 일이다. 물론 이 모든 상황이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영광군 관내에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성실히 생업을 이어가는 수백 개의 지역 업체와 소상공인들이 존재한다. 수백 대 일의 확률을 뚫고 하필이면 센터장의 일가친척 업체가 사업 대상으로 낙점된 결과는, 이를 지켜보는 군민들에게 통계학적 우연보다는 보이지 않는 ‘특혜’의 개연성을 먼저 떠올리게 한다. 수백 개 업체가 간절히 바랐을 공정한 기회의 사다리가 특정 관계자에게만 우선적으로 제공된 것은 아닌지, 우리는 이 ‘우연’의 무게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이다. 결국 이 모든 논란의 피해는 고스란히 영광 군민과 선량한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간다. 시공의 전문성보다 관계의 밀접함이 우선시되었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 결과물인 공사의 품질과 안전성이 담보될 수 없음은 자명한 이치다. ‘떡잎부터 알아봐야 한다’는 말은 이제 우리에게 철저한 사후 검증과 시스템의 재정비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공적 신뢰를 근간부터 잠식하는 초기 임용의 적절성부터 실제 집행 단계에 이르기까지, 공공성을 훼손할 수 있는 사적 요인은 없었는지 냉정하게 되짚어봐야 할 시점이다. 썩어버린 떡잎을 과감히 도려내지 않는다면, 영광군의 미래 역시 그들만의 이권 놀이터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
D-140, 민주당 공천 ‘전쟁의 서막’…예비후보자 24인의 ‘사즉생’ 결전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4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영광 지역 공천 경쟁이 예선전에 돌입했다. 전남도당이 지난 9일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군수 7명, 도의원 3명, 군의원 11명, 비례대표 3명 등 총 24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이번 자격심사는 본 경선에 앞서 후보자들의 도덕성, 범죄 이력, 당적 변동 여부 등을 검증하는 1차 관문이다. 민주당은 강력범죄·음주운전·성비위 등 이른바 ‘5대 범죄’와 탈당·복당 이력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미 자격심사 단계부터 탈락자가 나올 수 있다”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말 그대로 예비후보로 뛸 자격이 되는지 서류상 하자를 보는 것이지만, 당내 검증 기준이 강화된 만큼 일부 후보들의 경우 과거 이력에 따른 ‘부적격’ 판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컷오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광군수 공천에는 7명이 몰리며 가장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지난해 재선거를 통해 입성한 장세일 현 군수는 재선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성전에 나선다. 이에 맞서 5선의 장기소 군의원과 초선 김한균 군의원이 군수 도전에 나섰고, 이동권 전 도의원과 김혜영 전 센터장, 이근철, 양재휘가 가세하며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일부 후보의 탈당·복당 이력과 자격심사·도덕성 평가에서 감점으로 반영될 경우, 컷오프(1차 탈락)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도의원 선거에는 박원종 현 도의원을 포함해 김강헌, 장영진 등 3명이 자격심사를 신청했다. 군의회 핵심 인사들의 도의회행으로 기초의회 구도 변화도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군의원 선거는 세대교체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가선거구에서는 10선에 도전하는 강필구 의원을 중심으로 임영민, 조일영 등 현직과 정용호, 김홍재 등 신예, 중고 신인 정홍철 씨까지 모두 6명이 맞붙는다. 조일영 의원의 경우 지난 재보선 당시 조국당행을 고민했던 전력이 있어, 당 정체성 심사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가 주목된다. 나선거구에서는 장기소·김한균 의원의 군수 출마로 강력한 ‘현직 프리미엄’이 사라진 가운데, 정선우 의원만이 홀로 수성에 나선다. 사실상 무주공산이 된 이곳을 차지하기 위해 박진구, 김관필 등 정치 신인들이 패기 있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염산 출신의 은희삼, 홍농읍 출신으로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 김성진 씨가 배수진을 쳤다. 기초의원 비례대표에는 김선옥, 박노은, 박미애 등 3명이 신청했다. 비례대표 후보 순위는 시·도당 상무위원 투표 50%와 권리당원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공천 일정은 매우 촉박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자격심사 결과는 2월 초 사이, 이후 2월 20일 도의원, 3월 22일 군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중앙당은 4월 20일까지 모든 공천을 확정하겠다는 목표다. 자격심사 탈락이나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살아있는 변수다. 설 연휴를 전후해 경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 정가는 탈락자들의 ‘불복’과 ‘생존’을 건 투쟁으로 또 한 번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
영광군 노인복지관, 2026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영광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영광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평생교육과정은 한글교실, 서예교실, 스마트폰교실, 주산교실(신설) 등 4과목으로 구성됐다. 취미교실은 한국무용, 트롯장구, 명상기체조,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하모니카, 아코디언, 노래교실, 실버태권도, 민화교실, 요가교실, 장기&바둑교실, 에어로빅, 그룹(PT)운동, 게이트볼, 기타교실, 셔플댄스 등 17과목이다. 전체 21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기준에 미달하면 해당 강좌는 폐강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프로그램 재료비(악기 포함)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1966년 이전 출생) 어르신이다. 신청은 영광군 노인복지관(영광군 영광읍 대하길 19)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문의는 061-351-9986으로 하면 된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수강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신청기간 내 많은 접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광군, 농번기 앞두고 농기계 임대장비 1,382대 안전점검·정비영광군이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보유 장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에 나선다. 임대 농기계의 고장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줄여 농업인의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농기계 안전점검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은 본소, 남부, 북부, 동부분소 등 4개소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150종 1,382대다. 군은 고장 발생이 잦고 사용 빈도가 높은 퇴비살포기, 원판쟁기, 논두렁조성기 등 주요 기종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농번기 전 사전 점검으로 장비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납품업체별 현장 방문을 통해 수리 기술 전수와 현장 조치를 병행해 이용 농가의 불편을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단순 수리에 그치지 않고 장비의 장기적 활용성과 안전성 향상, 관리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정비 체계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점검과 정비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번기에 불편 없이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과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리·정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앞두고 ‘강의기법 향상’ 실시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직원 강사를 대상으로 ‘강의기법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욱)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지도직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앞서 강의 전달력과 구성 능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고추와 벼 등 지역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강의 내용을 점검했다. 실제 강의 사례를 놓고 선·후배 간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설명법,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 구성, 교육 내용의 통일성과 실효성 확보가 핵심 논의로 다뤄졌다. 정재욱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참여 인원이 많은 만큼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매년 사전 강의기법 교육을 통해 직원 강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동진1, 황금예찬, 전남13호 등 최신 연구 결과와 현안 사항을 교육 내용에 적극 반영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9일 대마면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과 세부 내용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광군, 농업인 영상 편집 ‘캡컷 기초교육’ 15명 모집…2월 23일 개강영광군이 농업 현장의 생산·가공·유통·체험 콘텐츠를 농업인이 직접 촬영·편집해 온라인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2026년 농업인 미디어 편집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기간 중 총 10회 운영한다. 매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 ‘캡컷(CapCut)’을 PC 기반으로 집중 수강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군은 영상 포맷과 화면비 등 기본 구조 이해를 시작으로 컷 분할·트리밍 등 편집 기초, 자동 자막 편집과 리듬 맞추기, 오디오(음성·배경음악) 편집, 최신 트렌드 숏폼 연출, SNS 업로드용 결과물 완성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캡컷은 스마트폰과 PC에서 기본 편집부터 자막·음향·효과 적용까지 비교적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접수는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23일간 받는다. 모집 인원은 관내 거주 농업인 15명 내외다. 군은 농산물 홍보나 체험프로그램 운영자, 온라인 판매(예정)자 등 교육 내용을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신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061-350-4993)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직접 현장 콘텐츠를 제작·편집해 온라인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을 준비했다”며 “농산물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5선’ 장기소 군의원, 영광군수 출마 공식 선언2026년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두고 영광군의회 다선인 장기소 의원(5선)이 영광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15일 영광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풍부한 의정 경험을 내세운 장 의원의 등판으로, 장세일 현 군수를 중심으로 형성된 선거 구도에도 일부 변화가 불가피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장기소 의원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된 한 여론조사(12월 1~3일, YT신문 의뢰, ㈜이너텍시스템즈) 결과, 장세일 군수는 34.9%의 지지율로 독주 체제를 형성했다. 당시 조사에서 김혜영(12.0%), 이동권(11.8%), 김한균(10.6%) 등이 10%대 초반에서 접전을 벌였고, 양재휘(5.4%), 이근철(4.8%) 후보가 뒤를 이었다. 같은 조사기관이 같은달 15~16일 실시한 영광군의원(나선거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장 의원이 정치 신인 박진구(19.8%), 김관필(14.8%)에 이어 14.2%로 3위를 기록했다. 5선의 의정 경험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장 의원이 군의원 선거가 아닌 군수 선거라는 더 큰 무대에 도전하면서, 향후 장세일 군수의 과반 저지 가능성과 2위권 후보들 간의 경쟁 구도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장 의원은 이날. 영광군이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육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기존 관행에 머물지 않고 역동적인 영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이번이 정치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라는 각오”라며 “아내를 비롯한 가족의 응원을 힘으로 삼아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역 기초의원 중 조례 발의 전국 1위라는 기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결과”라며 정책 역량을 자명했다. [참고: 인용된 여론조사 개요] 1. 차기 영광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 - 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 - 조사일시: 2025년 12월 1일 ~ 3일 (3일간) - 조사대상: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37명 - 조사방법: 유무선 ARS 전화조사 (무선가상번호 79% + 유선RDD 21%) - 응답률: 6.9%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4%p 2. 영광군의원(나선거구) 후보 적합도 조사 - 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 - 조사일시: 2025년 12월 15일 ~ 16일 (2일간) - 조사대상: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5명 (가선거구 301명, 나선거구 304명) - 조사방법: 유무선 ARS 전화조사 (무선가상번호 80% + 유선RDD 20%) - 응답률: 나선거구 7.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5.6%p ※ 두 조사 모두 2025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영광 학생 대표 한자리에…초·중·고 연대 ‘학생자치’ 새 출발영광교육지원청이 초·중·고 학생 대표가 함께하는 학생자치 협의체 운영을 본격화했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1월 15일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영광학생연합회 제1회 정기회를 열고 학생자치 활동의 새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학교급을 아우르는 학생자치 협의체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영광학생연합회의 운영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이 기획·실행·성찰 전 과정을 주도하는 자치 문화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고, 협력적 소통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 의식과 실천 역량을 기르는 목적도 담겼다. 정기회에는 영광학생연합회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상호 인사와 소통 활동을 진행한 뒤 연합회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제7기 전남학생의회 대표 학생의 활동 사례를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제8기 전남학생의회 대표 학생 선출을 위한 소견 발표와 투표도 이뤄졌다. 학생들은 소그룹 토의를 통해 연합회 운영 방향과 ‘함께 나아가기’ 공동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과정에서 의견 조율과 합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치 운영에 필요한 민주적 의사결정 역량을 키웠다는 게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정기회를 계기로 학생자치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학교급 간 연계를 강화한 참여 중심 학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논의한 결과는 향후 연합회 운영과 학교 현장의 자치 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참여를 넘어 책임과 성장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함께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김혜영 군수 출마예정자, 도시재생 사업 특혜 의혹
- 2영광읍 구도심...도시재생인가 ‘가족재생’인가?
- 3D-140, 민주당 공천 ‘전쟁의 서막’…예비후보자 24인의 ‘사즉생’ 결전
- 4영광군, 군서농공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열분해시설 등 4개 업체 특별관리 착수
- 5영광군,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리모델링 현장 점검
- 62026년 영광군 사회초년생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
- 7영광군, 농번기 앞두고 농기계 임대장비 1,382대 안전점검·정비
- 8‘5선’ 장기소 군의원, 영광군수 출마 공식 선언
- 9영광군, 자동차세 1월 연납 신고 접수…2월 2일까지 5% 공제
- 10영광군, 제설작업 트랙터 사고대비 보상대책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