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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고창군새마을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균호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 단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세대를 위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새마을지회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문화 조성,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의식 회복, 나눔과 봉사 실천 등을 역점으로 추진하며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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