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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주민자치원회(위원장 김용식)와 영광읍(읍장 김범상)은 지난25일 연말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자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사업으로써 해당 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 방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로 거동이 불편하고 만성질환 등으로 집안도 정리되지 않고, 집안 곳곳에 쌓인 물건들이 곰팡이와 습기로 인해 쓸 수 없어 집수리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대상자 집의 거실 및 현관문을 새로 교체하고, 수납장, 헌 옷 등 대형 폐기물 2톤가량을 수거하였다.
특히 서해동진선박 정명홍 대표의 후원으로 낡은 장판과, 벽지 싱크대 등 새로 교체하고 명진전기 김 진 대표의 후원으로 노후된 전기 시설을 모두 교체했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영광읍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정명홍, 김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을 추진한 영광읍주민자치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은 “항상 봉사에 앞장 서 주시는 위원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뜻 깊은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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