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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기소 의원,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사표’

기사입력 2024.08.19 14:25 |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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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선 의정활동 경험으로 중단 없는 영광발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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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소 영광군의회 의원이 오는 10월 16일에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8월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장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며, 강력한 도전을 예고했다.

    장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영광군의회에서 5선을 기록한 뒤, 2022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정치적 변화를 맞이했다. 그는 오랜 의정 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영광군수 선거에서 자신만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청년-결혼-출산-양육-교육이 보장받는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인구가 경쟁력이며 자산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의 신뢰 신조 신용”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광군의 미래산업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음을 역설했다. 

    영광군의 인구 문제는 지속적으로 주목받아온 주제이다. 장 의원은 지방의원 시절부터 인구절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청년정책과 인구정책에 힘써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결과, 영광군은 5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으며, 청년발전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장기소 의원은 교육부장관상, 전국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위민대상, 대한민국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널리 인정받았다.

    장기소 예비후보는 “자신의 5선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전 강종만 군수께서 공약한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중단 없는 영광발전과 새로운 영광군으로 다시금 우뚝 설 수 있도록 장기소의 손을 잡아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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