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후보의 각 읍면 맞춤형 공약은 무엇?
영광군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각 후보의 비전 제시

영광군수 재선거가 공식 선거운동의 막을 올리면서 각 후보들이 내세운 읍면별 맞춤형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 장세일, 조국당 장현, 진보당 이석하, 무소속 오기원 후보는 각각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경쟁하고 있다. 각 후보의 읍면별 공약을 자세히 살펴본다.

민주당 장세일 후보의 각 읍면 공약 요약 (이미지 클릭시 확대 됩니다.)

1. 낙월면
장세일 후보는 힐링캠핑장과 글램핑장 조성을 통해 낙월면의 관광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안 정비와 항만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안마도 산책로 및 순환버스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리함을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2. 백수읍
백수읍에서는 갯벌씨푸드 먹거리타운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주민자치회 설립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발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신리 일원에 체류형 관광지 조성으로 주민들의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3. 염산면
염산면에서는 침산타워 인근 체류형 관광지 개발과 양의교 하천 준설 및 마을 배수포장을 추진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성리 노하물 배수로 정비도 함께 추진해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4. 군남면
찰보리 축제장 돌레길 조성을 통해 군남면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동리가구 마을 내 보안등 설치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동력 펌프 설치를 통해 농촌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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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장현 후보의 각 읍면 공약 요약 (이미지 클릭시 확대 됩니다.)

1. 영광읍
장현 후보는 영광읍의 주차 공간 확대와 생활 환경 개선을 약속하며, 특히 시장 환경 개선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 백수읍
백수읍에서는 복지회관 보수와 해안도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3. 낙월면
임도 시설 설치와 낙도 주민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교통 인프라 개선을 약속하며, 특히 낙월면의 교통 편의를 위한 국가항로화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4. 염산면
염산면에서는 항만 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재난 방지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며, 하천 안전성 강화를 통한 수해 예방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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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석하 후보의 각 읍면 공약 요약 (이미지 클릭시 확대 됩니다.)

1. 영광읍
이석하 후보는 영광대교 복원과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타워 신설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주요 도로 재정비로 교통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 홍농읍
국도 77호선 노선 변경 및 가곡지구 저류지 신설을 통해 홍농읍의 교통 및 치수 문제를 해결하고, 농로 포장으로 농업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3. 법성면
법성면에서는 클린박물관 건립과 법성 도요지시장 개선을 통해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특산품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4. 대마면
대마면에서는 산단 노동자 주택단지 조성과 치유센터 설치를 통해 노동자들의 복지를 강화하고, 마을 단위 주민 복지 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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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오기원 후보의 각 읍면 공약 (이미지 클릭시 확대 됩니다.)

1. 영광읍
오기원 후보는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정책 결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 백수읍
백수읍에서는 농촌 복지 증진과 어르신 대상 편의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마을 도로 및 하천 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3. 낙월면
낙월면에서는 주민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과 복지시설 설립을 통해 낙도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4. 염산면
염산면의 마을 안전을 위한 교통 시설 개선과 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민 생활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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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각 후보들은 영광군의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조국당 장현 후보는 생활 환경 개선과 교통 인프라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생활 인프라와 노동자 및 청년 복지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무소속 오기원 후보는 주민 자치 활성화와 복지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