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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학생 대표 한자리에…초·중·고 연대 ‘학생자치’ 새 출발

기사입력 2026.01.16 10:53 |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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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교육지원청, 1월 15일 영광학생연합회 제1회 정기회 개최
    전남학생의회 대표 선출·운영방향 논의…“결정하고 실천하는 자치 확산”

    (260105) 영광학생연합회 제1회 정기회3.jpg

    영광교육지원청이 초·중·고 학생 대표가 함께하는 학생자치 협의체 운영을 본격화했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1월 15일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영광학생연합회 제1회 정기회를 열고 학생자치 활동의 새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학교급을 아우르는 학생자치 협의체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영광학생연합회의 운영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이 기획·실행·성찰 전 과정을 주도하는 자치 문화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고, 협력적 소통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 의식과 실천 역량을 기르는 목적도 담겼다.

    정기회에는 영광학생연합회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상호 인사와 소통 활동을 진행한 뒤 연합회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제7기 전남학생의회 대표 학생의 활동 사례를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제8기 전남학생의회 대표 학생 선출을 위한 소견 발표와 투표도 이뤄졌다.

    학생들은 소그룹 토의를 통해 연합회 운영 방향과 ‘함께 나아가기’ 공동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과정에서 의견 조율과 합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치 운영에 필요한 민주적 의사결정 역량을 키웠다는 게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정기회를 계기로 학생자치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학교급 간 연계를 강화한 참여 중심 학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논의한 결과는 향후 연합회 운영과 학교 현장의 자치 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참여를 넘어 책임과 성장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함께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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