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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장기소 군의원, 영광군수 출마 공식 선언

기사입력 2026.01.16 17:08 | 조회수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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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경선 합류…장세일 군수 독주 구도 변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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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두고 영광군의회 다선인 장기소 의원(5선)이 영광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15일 영광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풍부한 의정 경험을 내세운 장 의원의 등판으로, 장세일 현 군수를 중심으로 형성된 선거 구도에도 일부 변화가 불가피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장기소 의원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된 한 여론조사(12월 1~3일, YT신문 의뢰, ㈜이너텍시스템즈) 결과, 장세일 군수는 34.9%의 지지율로 독주 체제를 형성했다. 당시 조사에서 김혜영(12.0%), 이동권(11.8%), 김한균(10.6%) 등이 10%대 초반에서 접전을 벌였고, 양재휘(5.4%), 이근철(4.8%) 후보가 뒤를 이었다.

    같은 조사기관이 같은달 15~16일 실시한 영광군의원(나선거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장 의원이 정치 신인 박진구(19.8%), 김관필(14.8%)에 이어 14.2%로 3위를 기록했다. 5선의 의정 경험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장 의원이 군의원 선거가 아닌 군수 선거라는 더 큰 무대에 도전하면서, 향후 장세일 군수의 과반 저지 가능성과 2위권 후보들 간의 경쟁 구도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장 의원은 이날. 영광군이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육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기존 관행에 머물지 않고 역동적인 영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이번이 정치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라는 각오”라며 “아내를 비롯한 가족의 응원을 힘으로 삼아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역 기초의원 중 조례 발의 전국 1위라는 기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결과”라며 정책 역량을 자명했다.

     

     

     

    [참고: 인용된 여론조사 개요]

    1. 차기 영광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

    - 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

    - 조사일시: 2025년 12월 1일 ~ 3일 (3일간)

    - 조사대상: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37명

    - 조사방법: 유무선 ARS 전화조사 (무선가상번호 79% + 유선RDD 21%)

    - 응답률: 6.9%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4%p

    2. 영광군의원(나선거구) 후보 적합도 조사

    - 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

    - 조사일시: 2025년 12월 15일 ~ 16일 (2일간)

    - 조사대상: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5명 (가선거구 301명, 나선거구 304명)

    - 조사방법: 유무선 ARS 전화조사 (무선가상번호 80% + 유선RDD 20%)

    - 응답률: 나선거구 7.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5.6%p

    두 조사 모두 2025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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