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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완철)는 11월 16일(수) 정신건강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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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박현진 보고듣고말하기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에서 자살사고를 지닌 사람들을 인지하고 이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함으로써 자살자에 대한 접근의 문턱을 낮추었다.
앞으로도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Gatekeeper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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