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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을 앞두고 1,000만 원을 기탁한 아름다운 선택

기사입력 2020.08.27 10:35 |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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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 불갑면 분회장 류연평(79세)님은 우리군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일천만 원을 기탁해 왔다.

    내년에 있을 팔순잔치에 사용될 경비를 코로나 19 위기 등 국민들이 힘든 상황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가족들과 상의 끝에 일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하였다.

    불갑면 26개 노인회를 대표하여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 불갑면 분회장으로 취임 이후 노인의 권익신장과 노인복지증진에 힘써왔으며, 평소 지역민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평소 지역민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회장님과 더불어 흔쾌히 동참을 결심해 준 가족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위기가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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