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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강항 선생 일대기’ 저자 강대의氏, 백수읍에 도서 200권 기증
기사입력 2021.01.13 15:26 | 조회수 712백수읍은 최근 책 ‘수은(睡隱) 강항(姜抗)선생 일대기’의 저자 강대의씨가 기증한 도서 200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강항 선생은 영광 출신으로 정유재란 당시 일본에 맞서 싸우다 포로로 붙잡혀 갔으나 조선에 세 차례나 일본의 정세를 알리는 ‘적중봉소’를 보내면서 조선 선비의 기개와 절개를 지켜내는 한편 일본에 성리학을 전파해 ‘일본 성리학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일대기를 집필한 구웅(灸雄) 연은(連隱) 강대의씨는 (사)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에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인 명산 마을이 있는 백수읍에 책을 기증하게 되었다.
김경호 백수읍장은“우리 고장 출신인 강항 선생의 위대한 삶과 업적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책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도서는 마을 이장을 통해 각 마을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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