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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폐로대비 기본계획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
기사입력 2021.01.20 13:19 | 조회수 1,110영광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한빛원전 1·2호기 폐로대비 기본계획 수립용역」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1차 중간보고에서 용역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본부장 이재우) 제시한 미래에너지 수소도시 전환 등 ‘NEW ⁺영광을 비전’ 전략의 구체적 내용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NEW ⁺영광을 비전’ 전략인구체적 사업으로 약 3조 원 규모 총 18개 사업을 제시하며 약 15조 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제안한 18개 사업은 ▲Plus-City 미래에너지도시 전환 방안으로 LNG․수소발전소 유치 등 약 2조 2,600억 원 규모의 7개 사업, ▲Neo-City 폐로관련 법 및 행정정비 방안으로는 폐로 관련 특별법 제정, 세수 발굴, 행정조직 개편 등 비예산 사업, ▲Edu-City 미래사회 대비 인력육성 방안으로는 미래에너지와 원전해체인력양성 등 약 5,500억 원 규모 4개 사업, ▲Wows-City 미래에너지도시 관광인프라 확보 방안으로는 에너지 슈퍼크리 조성 등 약 1,600억 원 규모 3개 사업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최근 발표된 제9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르면 한빛원전 1, 2호기는 2025년과 2026년에 폐로 될 예정으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치밀한 대응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의견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올 3월에 최종보고를 거쳐 4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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