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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에 동참
기사입력 2021.12.02 13:25 | 조회수 1,010지난 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회원 일동이 2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1970년부터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정책국 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 영광지구협의회는 김원길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관내에서 다양한 범죄예방, 청소년 교육사업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복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원길 회장은 “자발적 움직임으로 참여하게 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복지사각지대의 마중물 역할을 해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군민들의 삶이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 활동으로 귀감이 돼 우리 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영광군 위기가정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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